
알
이 알은 꽃처럼 단아하다
꽃처럼 생긴 이 알은 너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게 우아한 느낌이 든다.

해치
뒷모습은 마치 한 떨기 꽃과도 같다
한 떨기의 꽃처럼 작고 연약해보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완벽하게 해내는 편이다.

해츨링
꽃잎을 흩날리며 화사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티타임에서 차를 마실 때 살랑이는 봄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하면 드래곤은 팔을 부드럽게 흔들어 벚꽃잎을 내려 티타임을 즐겁게 해준다.

성체
테이머의 꽃이 되고 싶어한다
드래곤은 강한 충성심을 가지기 때문에 테이머를 '주인'이라 부른다.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마음을 지녔지만 자신에게는 좀 엄격하여 완벽주의자적 성향이 있는 편이다.
플로인
바람속성
유형: 벚꽃 드래곤
체형: 1.5~1.6m / 30kg
먹이: 홍차
발견가능시기: 봄에 발견이 가능하며, 벚나무가 지는 늦봄에는 발견하기 어려워진다.
주요발견지역: 벚나무 근처에서 발견된다.
스토리
『테이머가 드래곤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플로인의 알은 벚나무 근처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벚나무가 건강하게 활짝피는 시기에만 발견할 수 있고, 벚나무가 시들어 지는 시기부터는 알이 사라지며 보기 어려워진다.
플로인은 마치 벚꽃이 피는 시기에 자신을 발견하여 돌봐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아는 듯이
테이머를 주인으로 따르며 테이머를 도와주려고 한다.
테이머가 플로인을 발견하기 전에는 벚나무의 벚꽃과 함께 사라지는 드래곤 알에 불과했지만,
테이머가 알을 발견하고 플로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는 드래곤은 테이머의 특별한 꽃이 되었다.
그리고 드래곤이 테이머를 주인이라 불러줌으로써 테이머는 드래곤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것이다.
(참고)
디자인 컨셉은 벚꽃, 집사 입니다
벚틀러
꽃이라는 소재가 워낙 흔한 소재이기 때문에 바그마와는 다른 ‘아예 몸 자체가 꽃 모양인 드래곤을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탄생한 드래곤입니다
꽃부분은 벗을 수 있을 것 같이 생겼지만 붙어있어 사실상 몸의 구성 중 하나입니다
가슴 쪽의 것도 마치 드래곤 가슴털과 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뽑혀도 다시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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