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기 방지 해치 그림 )
“위대한 전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 이 알은 전사의 자격을 지녔다. ]
위대한 전사를 목표로 하는 드래곤의 알이다.
본능적으로 강한 힘을 갈망하며 알일 때부터 전장을 누빌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힘을 모을수록 알 가운데의 보석이 더 붉게 빛난다.
해치 - 수컷개체
해치 - 암컷개체
[ 혼자 생존하는 법을 터득한다. ]
무리의 성룡들은 해치들을 강한 전사로 키우기 위해서 일부러 무리에서 소외한다.
생존에 실패한 해치들이 많기에 개체수가 적은 이유로 이어진다.
이는 일종의 스파르타식 훈련이자 시험으로,
혼자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해치는 생존을 위해 더 강한 힘을 갈망한다.
해츨링 - 수컷개체
해츨링 - 암컷개체
해츨링 - 암컷개체 (빛과어둠의 파공 없는버전)
[ 전사로써의 신념을 다진다. ]
생사를 오가는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한 해츨링은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터득 후 전사로써 인정받는다.
또한 자신만의 신념을 만들어 그 방식을 믿고 따르는 시기다.
이들은 명예를 매우 중요시 여기는데,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전사로서의 긍지를 잃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어기지 않는다.
성룡 - 수컷개체
성룡 - 암컷개체
[ 노련하게 전장을 누빈다. ]
전장을 누비는 용맹한 무투파 전사드래곤이다.
강적을 만나더라도 물러서지 않는 투쟁심을 보이며 도전적인 성격을 지녔다.
서로 상충하는 두 속성인 빛과 어둠을 내면으로부터 이끌어내서,
두 힘이 충돌하며 생기는 강한 폭발력을 이용해 강력한 위력의 주먹을 적에게 내지른다.
갑옷같은 비늘과 두꺼운 털가죽은 아무리 날카로운 날붙이라도 뚫기 어려워 높은 방어력을 보여주기에 항상 선두에서 돌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품종: 백색 태양
유형:전사드래곤
속성: 빛&어둠
먹이: 육류
주로 발견되는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주로 발견되는 지역: 전장
평균체형: 3.8~4.9M/350~500Kg
기본성격: 용감한
:: 스토리 ::
[ 전장의 함성 ]
백색 태양이 전장으로 도착했을 때였다.
사방은 연기에 휩쌓여있으며
수많은 깃발들이 펄럭이고 있었다.
여러가지 무기들이 주인을 잃은 채 땅에 꽂혀있었으며, 많은 드래곤들은 지쳐있었다.
백색 태양은 전장에서 만난 동료드래곤이 죽음의 공포앞에서 두려워하며 기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죽음이 두려운가?”
백색 태양은 겁에 질려있는 드래곤에게 다가가 물었다.
“ 그렇습니다. 저는 죽음이 두렵습니다. ”
"그것은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 당신은 어떻게 그런 결의를 다질 수 있었습니까? ”
“네 내면의 힘을 믿어라!”
백색 태양의 말을 들은 드래곤은 의문을 품었다.
“ 제 내면의 힘을 말인가요..? ”
“그렇다!”
"나는 나의 힘을 믿는다!
위대한 전사의 앞길을 두려움따위가 가로막지 못한다!"
"이것이 나의 용맹함의 원천이며,
죽음을 극복하는 원동력이다!"
그 말과 함께 백색 태양이 바닥을 한 발로 강하게 쾅 밟자 거미줄같은 균열이 일어나며 바닥이 움푹 파였다.
"두려워마라! 용맹한 전사들이여 — !
너희들은 이미 위대한 전사다!"
“죽음따위가 감히 위대한 전사들인 우리의 앞을 가로막을 수 없단 것을 보여줘라 — ! ”
백색 태양의 외침에 사기가 복돋은 동료드래곤들은 함성을 질렀고,
전장은 그들의 결의로 가득찼다.
“자, 가라! 너희들의 힘을 믿고 앞으로 전진하라!”
백색 태양은 그 말을 끝으로 다른 드래곤들 사이를 뚫고 적진을 향해 선두로 돌진했다.
잡담 …
( 아래는 모두 TMI입니다. )
해치 낙서 🐶
/ 해치 때는 순한 강아지느낌의 인상을 주고 싶었고,
성장함에 따라 용맹한 맹수의 느낌을 주고 싶어서 점차 사자같은 느낌으로 디자인을 했는데 잘 드러났을진 모르겠습니다..ㅎㅎ
멋진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어요..😭
/ ‘백색 태양’ 이라는 이름은
인디언식 이름짓기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전사’라는 컨셉을 어필하기 위해서 이름을 지어줄 때도 일반적인 이름으로 지어주기보단 좀 더 특색있게 지어주고 싶어서 이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
/ ‘선두에서 적에게 돌진하는 용맹한 전사’
라는 느낌을 주려고 하다보니, 비행을 하면서
적을 물리친다. 보다는
지상특화 드래곤으로 디자인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비행을 위한 날개는 따로 존재하지않고,
튼튼한 다리와 육중한 체격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날개는 퇴화되었다. 가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네요.
/ 털 곳곳의 붉은색 털부분은,
진짜 털색이라기보다는 ‘용맹함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써 염료로 문신을 했다.’ 라는 느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 또한 속성은 ‘빛과 어둠’ 으로,
조화를 이루기보단 서로 반대되는 두 속성으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충하는 두 속성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조화를 이루지 못 하고 마찰의 부작용으로 폭발한다. 라는 설정을 부여하고,
이 폭발을 신체의 끝 ( 주먹 ) 에 담아 적에게 내지름으로써 내부에서 일어날 데미지를 외부로 옮겨가며 자신이 아닌 적에게 부작용의 데미지를 준다는 느낌입니다.
/ 성룡 때 있는 어깨보호대는 한 쪽에만 있다는 설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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