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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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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작룡] 네비아

 

 

이 알은 푸른 보석에서 치유의 안개를 만들어낸다.

 

보석에서 아름다운 빛깔의 안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 안개를 들이마시면 편안한 기분이 들며 상처가 치유된다.

부화할 시기가 가까워질 수록 점차 안개의 색이 진해진다.

 

해치

 

아직 날개가 작아서 날 수 없다. 

아직 어려서 천방지축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로 숲에 사는 새들을 졸졸 쫓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아직 안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서툴다.

 

해츨링

 

날개가 제법 커진 덕에 날아다닐 수 있다.
숲 속에 사는 새들과 같이 날아다니는 등 숲속의 생명체와 활발히 교류한다. 

다만 이 때부터 보석으로 다른 생명체가 가진 적의를 감지할 수 있으나, 아직 안개를 만드는 능력이 완벽하지 않아 외부의 생명체와의 접근 또한 꺼린다.

성체

 

 

항상 안개로 뒤덮여있는 ‘안개의 숲’의 주인으로 

머리와 가슴에 달린 보석으로 치유의 안개를 만들어내며 주위 생명체들의 적의를 완벽히 감지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치유의 안개를 만들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환각을 보여준다거나 독이 있는 안개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평범한 때에는 다른 이를 치유하는 안개만을 만들어낸다.

 

 주변에 적의를 탐지하여 때에 따라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안개의 양을 조절하거나 성분을 바꾼다. 

숲에 새로 들어오는 생명체들이 있을 시 따듯한 태도로 이들을 대하지만, 적의가 탐지되는 순간 그 즉시 끔찍한 환각을 보여주는 안개를 만들어내 숲에서 내쫓아낸다.

 

네비아

 

속성: 빛, 꿈

 

먹이: 스타후르츠

 

유형: 안개 드래곤

 

주요 발견 지역: 안개가 자욱한 인적이 드문 숲에서 발견된다.

 

 

스토리

 

숲을 보호하는 안개의 드래곤 

안개가 가득한 숲속에 네비아라는 이름의 드래곤이 살고 있었어요. 
이 드래곤은 안개의 마법을 사용해서 숲을 보호했어요. 
네비아가 만드는 안개는 아름다운 빛깔을 띄고 있었지만, 너무 짙어서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어요.
따라서 어른들은 그 존재를 매우 두려워하고 그 숲에는 한 발자국도 가지 말라 경고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나는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어른들 몰래 숲에 놀러갔어요. 안개가 너무 짙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안개의 색깔이 너무 예뻐서 나는 계속 걸어갔어요. 보라색, 푸른색, 금빛의 안개가 나를 둘러싸고 있었어요. 

걷다가 지치자, 나는 큰 나무 밑에 앉아 쉬기로 했어요. 그때, 어디선가 아주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어요.
"누구니? 왜 여기 왔니?"
나는 깜짝 놀라서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놀러왔어요. 이 안개가 너무 예뻐서요." 
나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나는 네비아라고 해. 이 숲을 지키고 있어. 너는 이 안개를 좋아하니?" 
부드러운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어요. 

"네, 정말 아름다워요! 하지만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세요?" 
나는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나는 항상 이 안개 속에 있어. 이 안개는 나를 감추고, 숲을 보호하지. 너는 나를 볼 필요가 없어. 나를 믿고, 이 숲을 사랑해주면 돼." 
어른들의 경고와는 달리 네비아의 목소리는 정말 따뜻하고 친절했어요. 

나는 네비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네비아를 볼 순 없어도, 그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었어요.


"네, 네비아. 저는 이 숲을 사랑할게요. 그리고 당신을 믿을게요." 
그 후로, 나는 자주 안개의 숲에 놀러갔어요. 네비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안개의 아름다움을 즐겼어요. 나는 네비아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네비아가 항상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안개의 숲은 언제나 나에게 신비롭고,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네비아는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어요. 
나는 네비아에게 감사해요. 

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숲을 선물해줬고,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줬으니까요.

 

 

+

다른 게임에 인겜되었던 자작룡일시 원본 글에다 링크를 다는 방식으로 원작자 증명을 해야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원본글이 지워진 상태라서

직접 문의를 드리고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hj24533@naver.com 

따라서 위의 메일주소로 자작룡 당첨 및 문의 메일을 수신하였기에 원작자 증명이 완료되었습니다

 

전에 빼미빵이라는 닉넴을 가진 계정으로 5회차 공모전에 참가했었는데, 그 계정을 더이상 쓸 일이 없을 거 같아 이 계정에 올려보아요~

 

 

암수 모습…

일러스트는 암컷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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