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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풍류

보상받는 계정정보: 동아시아서버/닉네임: 방바닥

부득이하게 커뮤니티와 인게임 연동 이메일이 달라 문의 내용에 있는 이메일 연동 계정으로 보상 부탁드립니다 

문의내용: https://community.withhive.com/dvc/ko/board/21/288273 

[이 알은 삼색 천에 둘러싸여 있다]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지며 알의 주변엔 잔잔한 바람이 분다.

[풍악을 즐긴다]

주변에 있는 사물을 악기로 생각하고 어떻게든 연주하려 노력한다. 음악은 풍류에게 있어서 시와 가야금처럼 때어놓을 수 없는 관계며, 풍요로움의 상징이기도 하다.

[뛰어난 손놀림으로 흥을 돋운다]

논길에 나타나 참새를 쫒아주기도 한다. 가끔 새참을 먹고 싶어 주위에서 기다리기도 한다.

[바람과 구름을 부른다]

농악을 즐겨 연주하며 노동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운을 복돋아준다. 삶의 여유로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가뭄이 들때면 그 누구보다도 기우제에 먼저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

이름: 풍류(風流)

속성: 바람

키: 1.9~2.5m

무게: 80~200kg

스토리 <비구름>

오늘도 동쪽 논 너머에서는 북소리가 울려퍼졌다. 풍류가 하루의 시작을 알리면 두 개의 산봉우리 사이엔 아침해가 비스듬히 마을을 비추었다. 풍류는 얼핏보면 그냥 북이나 두들기면서 노는 것처럼 보인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풍류는 각종 악단이나 굿에 빠지면 섭할 정도로 대중의 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역할은 단순히 풍요로움을 기원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작물을 수확하거나 야생동물을 쫓아내는것도 포함한다.

하루는 지독한 가뭄때문에 작물이 자라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마을촌장도 곤란해하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아이고, 이번 농사도 장사없구랴.”

“그러게요. 이제 쌀이 다 떨어져가는데-”

풍류는 이 상황을 알고 여러번 기우제를 지냈지만 비구름 한 점 보이지 않아 막막하던 참이었다. 그때 누군가가 궁시렁거리듯 말끝을 흐리며 중얼거렸다. "참나, 하늘에 비구름이 펑하고 나타날리도 없고..." 풍류는 자신의 능력이 뭘까 생각해보다가 묘수가 하나 떠올랐다. "내가 비구름을 이끌어 보겠어!" 곧장 그는 하늘로 날아올라갔고 비구름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가 지쳐갈때 즈음, 땅 아래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풍류가 늘 연주하던 농악이었고 풍류는 감명받아 비구름을 더 있는 힘껏 모았고 농악을 연주하던 사람들의 뺨에 흘러내린것은 빗방울과 감격한 그들의 눈물이었다. 사람들은 착륙한 풍류를 꼭 안아주었고 사람들 덕에 새참을 맛있게 먹어치운 그는 홀연히 사라졌다. 누군가가 풍류가 뭐냐고 물었다. 사람들은 말했다. 

“흘러가는 바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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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마지막 자작룡까지 업로드 완료했습니다! 요새 여러 사건땜에 공모전 하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ㅠㅠ ㅈㅂㅈㅂ 정상화 되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8회차 자작룡 결과 나오면 1~8회차 당선작 용들 sd 낙서느낌으로 다 그려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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