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리보기 방지 썸네일 )
🍌☀️

[알]
( 이 알은 바나나를 닮았다. )
껍질을 깐 바나나를 닮은 알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풋풋한 향이 난다.

암컷개체

수컷개체
[해치]
( 연약하다. )
바나나껍질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의 해치다.
아직 미성숙한 해치는 몸이 무르고 약하기 때문에 겁이 많다.
미세한 움직임에도 몸을 움츠리며 예민하게 반응한다.
해치 바나룡은 껍질부분이 아직 익지 않은 듯 녹빛이 돈다.

암컷개체

수컷개체
[해츨링]
( 바나나 껍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성장한 해츨링은 껍질이 노란색을 띈다.
머리에는 뿔같은 돌기가 자라나고 몸은 단단해졌다.
단단해진 몸은 전과 달리 상처가 잘 나지 않기에 용기내어 다른 곳을 여행하기 시작한다.
해츨링 시기에는 먹고 남은 바나나껍질을 머리 위로 얹어 자신을 꾸미는 등 바나나껍질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 시작한다.

암컷개체

수컷개체
[성룡]
( 바나나 껍질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다. )
달달한 향기를 풍기는 바나나드래곤이다.
태양을 닮은 구체에서 따뜻한 빛을 발산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개체 중에서도 갈색반점이 있는 바나룡은 그렇지 않은 개체들 보다 더 달달한 향기를 풍긴다.
바나룡들은 바나나껍질에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들은 바나나껍질을 꾸며 자신을 장식한다.
꾸며진 바나나껍질들은 바나룡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므로 개체마다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에 들은 바나나껍질이 사라지면 슬퍼한다.


바나룡 언데드 외형
바나나껍질 > 바나나 > 깐 바나나
품종: 바나룡
유형: 바나나드래곤
속성: 땅&빛
먹이: 바나나
( 다 먹고 남은 바나나껍질을 무척 좋아한다! )
주로 발견되는 시기: 여름에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주로 발견 가능한 지역: 열대우림
평균체형: 1.2~1.4M/30~38kg
( 크기가 작은 소형드래곤이다. )
스토리
[ 바나나 껍질은 나의 친구! ]
배가 고팠던 아기 바나룡은 먹을 것이 없는지 주변을 꼬물거리며 탐색했다.
아기 바나룡은 마침내 잘 익은 바나나를 하나 발견했다.
“ 끼뀽! ”
( 너는 누구얏!! )
하지만 바나나를 처음 보는 바나룡은 바나나를 경계하며 혹시 모를 위협에 포효를 했다.
하지만 잘 익은 바나나는 미동도 없었다.
“ 끼융! ”
( 정, 정체를 밝혓! )
자신의 포효에도 꼼짝하지 않는 바나나를 보며 바나룡은 당황한 채로 한번 더 포효했다.
아기 바나룡은 두번째 포효에도 바나나가 가만히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
아기 바나룡은 바나나가 자신의 포효에 겁을 먹어 움직이지 못 한다고 생각했다.
몇분이 지나도 가만히 있는 바나나를 보며,
그제서야 바나룡은 바나나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안심하며 한 입씩 바나나를 베어물었다.
입안 가득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가 가득차자 바나룡은 눈을 반짝이며 허겁지겁 바나나를 먹어치웠다.
아기 바나룡이 바나나를 모두 먹고 배가 부른듯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문득 바나룡은 다 먹고 남은 바나나껍질을 바라봤다.
바나룡은 바나나껍질이 자신과 닮은 것 같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바나룡은 그런 바나나껍질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바나룡은 바나나껍질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머리 위에 껍질을 얹었다.
“ 끼유웅 — 끼뀽! ”
( 이거 엄청 마음에 든닷! )
아기 바나룡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포효를 내뱉었다.
머리 위에 바나나껍질을 투구처럼 장식한 바나룡은 용기를 얻고 안전한 곳을 찾으러 탐색한다.
이제 바나룡과 바나나껍질은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가 됐다.
8이 제게 특별한 의미라 8회차는 더 열심히 준비 해봤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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