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기 방지 썸네일 )
💧🦢
알
[ 이 알은 백조를 닮았다. ]
물가에서 발견되는 백조를 닮은 알이다.
알과 가까이에 있으면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만약 알을 잡고 흔든다면 안이 물로 가득차 있는 느낌이 든다.
암컷개체
수컷개체
해치
[ 물 위를 둥둥 떠다닌다. ]
갓 태어난 해치는 얕은 물에서 수영을 연습한다.
하지만 방향 조절에 미숙해 물결을 따라 둥둥 흘러가듯이 떠다니기만 한다.
그리고 배부분을 물이 감싸고 있어서 웬만한 충격을 물이 흡수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 사실을 아는 해치들은 더 과감히 수영을 연습한다.
암컷개체
수컷개체
해츨링
[ 물을 다루기를 시도한다. ]
물길에 익숙해진 해츨링은 물을 다루는 연습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남몰래 물을 다루는 능력을 연습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워터스완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때때로 자리를 비운 해츨링들은 물을 다루는 연습을 하러 간 것이니, 사라졌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암컷개체
수컷개체
성룡
[ 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수심이 깊은 호수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는 백조드래곤이다.
성룡은 노력 끝에 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물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체들 대부분은 싸움을 피하려 하며 온순하다.
하루의 대부분을 물 위에서 유유자적하며 시간을 보낸다.
품종: 워터스완
유형:백조드래곤
속성:물&바람
먹이: 물고기
주로 발견되는 시기: 가을과 겨울에 주로 모습을 보인다.
주로 발견되는 지역: 인적이 드문 수심이 깊은 호숫가
평균체형:1.7~2.0M / 63~78kg
스토리: [ 호수 위의 백조 ]
모든 것을 고요하게 감싸주던 밤의 어둠사이로 서서히 아침 태양이 떠오른다.
호수의 수면 위로 따스한 햇빛이 스며들자
빛을 받은 호수가 보석처럼 반짝인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무성해진 초록빛 풀잎들은 아침이슬을 맺은 채 상쾌한 바람에 춤을 추듯 흔들린다.
적막을 깨고 경쾌한 풀벌레 소리와 아침을 알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호수의 주변을 가득 메운다.
“ 오늘도 별다른 이상은 없군요. ”
언제나처럼 아침을 맞이한 워터스완은 그저 반짝이는 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잔잔한 호수 위를 유유자적한다.
마치 호수 위를 거니는 고고한 한마리의 백조처럼.
[ 추가자료 ]
워터스완은 호수 위의 백조 느낌을 내고 싶었어요..🥲
- - 배부분을 물이 감싸고 있어서 충격흡수에 용이하고 항상 물 위에 떠있는 느낌이 나요. -
- - 워터스완을 감싼 물을 반투명하게 그림에서 표현했지만 불투명해도 상관없어요. -
- - 물을 다루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는 해츨링은
-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집중하고 싶어 하므로 혼자있고 싶어 하는 시기에요. -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몰래 노력하는 성실한 노력가 )
- - 몸에 자라난 촉수같은 것으로 물고기를 관통해 사냥하기도 해요. -
- 평소엔 물 위를 유유자적하며 자유롭게 보내며 온순하지만, 화가 나면 호수의 모든 물을 하나로 압축해 강력한 공격을 퍼부울지도 몰라요. -
- - 워터스완은 온순하기에 타생명체들과 어울리며 잘 지낼 수 있지만, 자신의 무리를 건드리면 자비가 없습니다. (Ex: 밀렵꾼 같은 ··· ··· ) -
- 강한 힘을 지녔더라도 티내지 않고 항상 겸손함을 유지합니다. -
배경 투명화파일도 함께 올려봅니다 😋
- - 수컷의 경우는 가면을 쓴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
만약 죽은 알이라면 깨진 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올 것 같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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