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버티
평균 체형 : 0.7~1m
먹이 : 사랑의 감정
주요 발견 지역 : 아이들의
동심과 감정이 녹아있는곳
(옛 성터)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품종 : 퓨버티
속성 : 빛,꿈
유형 : 리본 드래곤
알
이알은 예민하다.
작은 부딪힘, 말로 크게 상처를 받는다.
어려서 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성인이 이알을 보면 익숙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해치
모든것에 쉽게 휘둘린다.
꼬리와 귀는 아이들의 감정의 소용돌이가 담겨있다. 그래서 퓨버티의 꼬리,귀를 만지면 마음이 착잡해진다고 한다.
해츨링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모두를 이해한다. 어떤 얘기든
공감을 해주기 때문에 퓨버티에게
가면 모든 고민이 해소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성체
감정을 읽고 사랑해준다.
성숙해진 성체 퓨버티는 모두의
마음을 해아리며 사춘기를 겪고있는 어린아이들의 꿈에 나타나 늘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스토리
사춘기
아이가 사춘기였을때의 일이다.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날 사랑하지 않잖아!”
“ 얘는…! 내가 뭘 더 해줘야 되는데..!”
쾅-!
문이 닫혔다.
‘엄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날 사랑하긴 하는거야?’
아이는 잠이 들었다.
세상을 원망하면서.
“그렇지 않아.”
“깜짝이야! 누구세요…?”
“난 너희같은 애들을 돌보는 드래곤이지?”
“엄마가 과연 널 사랑하지 않을까?”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엄마는 겪어봤을테니깐. 다알아.
그나저나.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한거야?”
퓨버티는 한번 숨을 쉬고 말하였다.
“난 너희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어. 많이 놀랐지? 사실 감정만 읽을수 있는데 이 나이쯤 이런 감정을 느끼는애들 맘은 다 똑같더라…”
“그게 무슨…”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퓨버티는 사라졌다.
한마디만 남기고.
“넌 사랑받고 있어”
-퓨버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낙서로 끄적였다가 생각보다 이뻐서 글까지 쓰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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