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알은 산호 장식이 나있는 연어초밥같다. ]

형형색색의 산호장식이 나있으며 푹신한 밥같은 것이 알을 감싸고 있다. 올려진 연어회는 알에서 깨어날 해치를 위한 식량이며 떼려고 해도 떼지지 않으며 도려내 먹는다고 해도 다시 자라나고 설령 동족이라 해도 다른 이가 먹으면 맛이 굉장히 없다고 한다. 알 자체로는 먹음직스러워보이나 다가가면 코를 막아도 참기 힘든 역한 냄새를 풍기기에 포식자가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포식자를 물러나게 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산호 장식에 들어있는 마력을 사용해 역한 냄새를 만들어내는거 같다.

[ 머리 위의 연어회는 비상식량이다. ]

머리 위에 있는 연어회는 초산호가 배고플 때 떼먹을 수 있는 귀속 비상식량이며 순식간에 다시 나기에 언제든 먹어도 문제없으나 머리 위에 연어회는 본인만 떼먹을 수 있다. 산호 장식으로 마력을 낼 수 있으나 포식자들을 물러나게 하기 위한 역한 냄새를 풍기는 마력 외엔 잘 다루지는 못하는 듯 하다. 그와 별개로 엄청나게 귀여운 외모와 말랑하고 부드러운 몸을 가지고 있다.

[ 산호 장식으로 물고기들을 유혹해 잡아먹는다. ]

이제 머리 위에 있는 연어회는 자신이 먹기엔 질려서 다른 이에게 떼서 나눠주거나 먹이를 잡아먹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산호 장식을 이용해 마력을 다루는 실력이 성장하여 더 이상 역한 냄새를 내뿜는 일은 없어져 원래의 맛있고 고소한 연어초밥 향이 나는 대신에 이 먹음직스러운 향으로 먹이를 유혹해 잡아먹기도 하는 등 아주 영악해졌다. 그와 별개로 굉장히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운 몸은 그대로 성장하여 깜찍해보인다고.

연어회를 먹지 않으니 몸 이곳저곳에 연어회가 생겨나버렸다. 그래도 가끔 자신도 떼서 먹는 등 상관 없는거 같다.

산호 장식에 들어있는 마력을 더 정교하게 다뤄 포식자를 교란시키거나 먹이를 유혹해 잡아먹는 등등 그 외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됬다.

더 귀엽고 깜찍해진 외모와 더욱 부드러워진 몸과 밥처럼 생긴 푹신한 부위를 보고 반해 다가갔다간 공격당해 잡아먹혀버릴지도 모르기에 주의해야한다. 보통은 생선류 육식을 선호하지만 간혹 식인을 할 때도 있으니 말이다.

[ 속성 ]​​

물

[ 평균 체형 ]​

0.9 ~ 2.5m / 80 ~ 100kg

(소~중형)

[ 유형 ]​

연어초밥 드래곤

[ 먹이 ]​

물고기, 곡물, 산호

[ 주요 발견 지역 ]​​

바닷가에서 주로 발견된다.

[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드물게 모습을 드러낸다.

[ 모티브 ]​​

초밥×산호

- 스토리 -

《  맛있는 먹이는 독을 품고 있는 법 》

어느 한 드래곤이 해변을 걷고있었다.

“ 으..배고파라...먹을거없나 ”

배고파하는 그 드래곤은 굶주린 모양이다.

“ 인간들을 잡아먹는거도 이젠 질렸어 ”

앞발에는 붉은색의 피가 굳어있었고, 오랫동안 못먹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걷던 중,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다가간 곳에서 연어회가 올려진 초밥이 하나 놓여져있었다.

“ 이게 웬떡이야? 마침 배고팠는데 잘됬군! ”

그 드래곤이 초밥을 한입 문 순간, 드래곤의 시야는 흐려지기 시작하였다.

“ ㅇ..어떻게 된... ”

그 드래곤의 앞에는 초밥 대신, 연어초밥과 비슷하게 생긴 산호뿔이 달린 드래곤이 미소짓고 있었고, 그 날 이후로 그 누구도 그 드래곤을 본 이가 없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듭컬커뮤에다 글쓰는데 쓸 때마다 불편한건 기분탓일까

초산호요? 어ㅡ...예전부터 만들었던 친구입니다, 사실 자작룡 게시판에 올릴 예정인 친구들이 여러마리 더 있긴한데...요새 워낙에 바빠가지고 다 준비를 못했네요, 이번에는 3마리를 올릴 예정인데 언제 올릴지...ㅋㅋㅋ..이번 자작룡 공모전에선 안올릴 수도 있고...지금 제가 워낙에 바빠서 리터들도 밀리고 마감도 다 밀려서 공모전 때가 아닌 시기 때 올릴 가능성이 크기는 합니다ㅋㅋ..

연어초밥 러버로써 연어회는 맛있습니다

아 배고파 이런

여기서는 아래에 올린게 썸네일이 되니

아래에다 올리는 미방용 알 쪼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