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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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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글라우쿠스

이 알은 수면 위를 떠다닌다.

 

해수면 위를 떠다니는 조그만 알이다. 날개를 연상시키는 푸른 색의 지느러미가 나 있다.

신비로운 느낌을 들게 하는 푸른 빛깔은 바다에서 천적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는 보호색의 역할을 한다.

하늘을 바라보며 동경한다

 

갓 태어난 글라우쿠스는 하늘 위를 자유롭게 비행하는 드래곤들을 바라보며 동경한다.

호기심이 많아 자주 해변으로 가서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한다.

작은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아오르기 위해 번번이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꼬리가 길게 자라났다.

 

길고 튼튼한 꼬리가 생기면서 바닷속을 더욱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게 되었다.

팔처럼 자라난 두 번째 촉수는 물건을 들고 옮기는 등 사람의 손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바다 생활에 더욱 능숙해졌지만, 하늘에 대한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늘과 바다를 오가는 반수생 드래곤이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이 바다 깊은 곳에 닿아 등에 아름다운 날개가 돋아났다.

하늘에 완전히 적응하여 능숙한 비행을 할 수 있으며 수영 실력도 뛰어나다. 성격이 좋아 처음 보는 다른 드래곤들을 만나도 문제 없이 잘 지낸다.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물이 어느 정도 있는 곳이라면 육지에서 살아가는 데도 문제가 없다.

신비로운 모습과 청명한 푸른 색으로 그 모습에 반한 드래곤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과 바다를 수호하는 물의 신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글라우쿠스(Glaucus)

 

| 평균 체형: 1.5~1.8m

| 먹이: 소라/conch

| 주요 발견 지역: 주로 해변에서 발견된다. / It's can found in beach.

| 주요 발견 시간: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It's can found everytime.

이름

속성

종류

글라우쿠스

물, 바람(water n wind)

반수생 드래곤 (Amphibious dragon)


 

스토리

 

서로의 기술을 배워보자!

 

 

“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날갯짓을 하는 거야!”

“헉헉... 더이상은 무리야...”

 

글라우쿠스는 털썩 주저앉았다.

‘하늘을 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하지만 그럴 수록 날고 싶다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잠깐 쉬면서 해."

“그래... 열심히 해보려 하지만 뜻대로 안 되네.”

"하늘을 나는 건 처음부터 바로 되는 게 아니니까. 아기 새들도 어미새를 따라 날갯짓하다가 수십 번, 수백 번 넘어지면서 기술을 배우는 거야.”

“그럼 나도 언젠가 하늘을 날 수 있는 걸까?”

“그렇고 말고. 나도 어렸을 때는 너와 같은 생각을 많이 했었지. 처음엔 높은 곳이 두려웠는데 막상 부딪혀보니 별거 아니더라고.”

 

“다시 한 번 시범을 보여줘.”

“좋아. 내가 하는 걸 잘 봐!”

 

바람 속성의 드래곤은 화려한 공중 곡예를 선보이며, 착지도 완벽하게 하였다. 글라우쿠스는 다시 보아도 너무 멋지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칭찬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데 알려줄 수 있어?”

“응? 뭔데?”

“수영하는 법 좀 가르쳐 줘! 내가 실수로 바다에 빠졌을 때 엄청난 속도로 헤엄쳐와서 구했던 적이 있잖아. 그 때 정말 굉장하다고 느꼈어.”

 

“그래. 어떻게 하는 건지 내가 가르쳐줄게. 따라와!”

 

 두 드래곤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고, 둘의 우정은 더욱 깊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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