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현자의 영혼이 들어있다.
품종 : 클레버
유형 : 지식 드래곤
속성 : 어둠
평균 체형 : 4.0~5.0m / 210~250kg
먹이 : 지식
주요 발견 지역 : 지식에 물든 고요한 곳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안경을 쓰고있다. 알에는 망토가 걸쳐져 있으며, 왕관 무늬가 새겨진 천을 걸치고 있다.
암컷의 모습
수컷의 모습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싶어한다. 알게된 모든것을 메모하며, 해치때부터 팔이 없기에 염력으로 물건을 든다. 여전히 왕관무늬가 새겨진 천을 걸치고 다닌다.
알일때 쓰고 있던 안경이 사라졌다.
암컷의 모습
수컷의 모습
몸을 휘감는 따뜻한 털이 생겼다. 항상 만년필을 염력으로 가지고 다니며, 이젠 책을 쓰는것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여전히 왕관무늬가 새겨진 천을 걸치고 있다.
암컷의 모습
수컷의 모습
이젠 거의 완벽히 염력을 다루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게 되었으며, 몸은 더 길어졌다. 안경을 쓰고있으며 항상 책과 만년필이 옆에 있다. 전설로는 불타는탑에서 죽은 현자의 영혼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언데드
현자의 억울함조차 불타버렸을때,
마지막이 다가올때쯤,
자신의 모든 지식을 끌어모아 책을 쓰고
그렇게, 잠들듯이 삶을 끝맞힌다.
스토리
어느 한 마을에서 내려져 오던 이야기가 있다.
…………
‘ 저 탑에서 불타 죽은 현자의 영혼이 드래곤이 되어 떠돌고 있대. ’
이 이야기는 마을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 마을에 하룻밤 머무르려던 테이머에게 이 이야기가 들려왔다.
‘ 드래곤…? ’
흥미가 생긴 테이머는 탑으로 들어갔다.
‘ 끼익……… ’
탑의 문은 낡아서 뻑뻑했고, 탑안도 녹슬었고 거미줄이 가득했다.
어둠속에서 테이머는 한 드래곤, 클레버와 눈이 마주쳤다.
‘ ……… ’
클레버는 침묵했다.
그러나 이내, 말을 했다.
‘ 누구야? 내 기억속엔 없는데, 이 마을 사람이 아닌가봐? ’
‘ 이곳에 온걸보면 테이머야? 생긴걸 보니 어린아이는 아닌것같네. ’
그 이후, 테이머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마치 빨려들어가기라도 한것처럼.
이번 6회 공모전에 클레버로 참여합니다!
모든 그림 다합쳐서 3시간 동안 완성한지라 낙퀄인데, 네, 팔이 없는 이유는 귀찮아서입니다.
솔직히 황실에서 일하던 현자가 팔이 잘린채로 탑에 갇혀 불타 죽었다라는 설정으로 해볼까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잔인한거 있죠?
네, 그래서 그냥 탑에서 불탔다는 설정으로 했습니다.
테이머는 클레버의 지식의 봉오리 속으로 빨려들어갔답니다…
이런것 때문도 있고 , 영혼이 깃들었기에 어둠으로 설정했답니다!
솔직히 꿈 넣을까 고민도 했어요…
clever는 영리한이란 뜻을 가진 영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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