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영혼이 담긴 별을 느낀다"
이름:카노시스(Canosis)
평균 체형:3~5m/400~500kg
먹이:별구름
속성:꿈
유형:별 드래곤
주요 발견 지역: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곳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주로 저녁에 나타난다.
[EGG]
“이 알은 영혼이 담긴 별을 느낀다”
카노시스들만이 볼 수 있는 별을 느낀다.
죽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죽음이 느껴질때마다 알 표면의 달과 별 무늬가 불규칙하게 반짝거린다.
[HATCH]
“별을 닮은 영혼을 관찰한다.”
영혼을 별의 모양으로 인식하게 된다.
커다란 별을 타고 다니며 여러 영혼별들을 관찰하고
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을 기억하려 애쓴다.
[HATCHLING]
“별들을 이어 별자리를 만든다.”
열심히 별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를 기억하고자 별들을 이어 별자리를 새긴다.
가끔씩 별자리가 새겨진 밤하늘을 보며 이를 기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매에 그동안 만든 별자리의 수에 따라 수많은 별들이 새겨진다.
[ADULT]
“수많은 영혼을 별자리로 새기며 이를 추억하는 드래곤이다.”
수많은 영혼을 별의 형상으로 볼 수 있으며
별속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해 별들을 이어 별자리로 새긴다.
크기가 커짐에 따라 날아다닐때마다 별자리가 걸려
카노시스의 주변에 별자리가 모여있는것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소매에 별의 수는 카노시스가 듣고, 기억하고, 밤하늘에 새긴 별자리의 수를 의미한다.
[STORY]
'밤하늘에 새겨진 추억'
누군가가 별이 되어 떠나간 집,
한 아이가 밤새 훌쩍거리고 있었다.
울음소리를 들은 한 용이 수많은 별자리들을 이끌며 창문에 나타났다.
“왜 울고있니?”
"할머니가.. 떠났어"
그 말에 카노시스는 의아해하며 울고있는 아이의 등에 살며시 등을 올려 토닥였다.
“그치만 네 할머니는 아직 네 곁에 있는걸?”
“할머니를.. 잊을까봐.. 무서워.."
아이의 작은 진심에 카노시스는 작게 웃음지으며 아이를 쓰다듬었다.
망각에 대한 공포는 자신이 어릴적 가장 걱정했던 것이기 때문이였을까
카노시스는 아이의 슬픔을 이해하는듯 말없이 아이를 토닥였다.
아이가 조금 진정되었을때 쯤
카노시스는 밤하늘에 작은 별자리를 새겨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저 별이 네 할머니와 너의 추억을 새긴 별이야, 이러면 밤하늘을 볼때마다 할머니를 기억할 수 있을꺼야"
카노시스의 말에 아이는 안도하면서도 매우 기뻐했다.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본 카노시스 역시 행복해 했고
아이는 그렇게 편안히 잠에 들었다.
수많은 별들을 새긴 밤하늘 아래에서
자신이 원하던 사람과 함께 하는 행복한 꿈을 꾸며..
[성별 차이]
[무늬 참고용 컨셉아트]
*무늬만 참고해주세요.. 글은 신경x
미방용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