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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아이데타

유형: 인내 드래곤

속성: 바람

먹이: 귀뚜라미

평균 체형: 1.8m~2.2m, 70kg~95kg

주요 발견 지역: 찬바람이 부는 곳에 서식한다.

발견 가능 시기: 사시사철 내내 발견된다.

 

이 알은 속박되어있다.

 

알이 덩쿨에 싸매여 속박되어있다. 덩쿨이 질겨서 도구로는 자르거나 땔수없다.

 

스스로 덩쿨과 싸운다.

 

몸에 묶여있는 덩쿨이 불편해 스스로 덩쿨과 싸운다. 하지만 덩쿨이 매우 질겨 잘못싸웠다가는 불편한 자세로 묶인다.

 

 

적응과 인내를 거친다.

 

해츨링이 되면서 덩쿨의 속박이 더욱 심해져 온몸에서 날개까지 묶인다. 성체가 될때까진 움직이기 힘들지만, 성숙해진 아이데타는 진화를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 인내하고 깨우친다.

 

기다림의 빛을 발한다.

 

오랜 기다림의 끝에 덩쿨의 속박이 풀어지고,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된다. 해츨링 시기에 인내와 깨달음 덕분에 똑똑해졌다. 하지만 다른 이와 대화를 못한덕에 조용하고 경계가 심하다. 해츨링때 몸에 자라던 꽃들도 아이데타와 함께 성숙해져 빛을 발한다.

 

스토리

 

[바람속의 외톨이]

 

찬 바람이 부는 높은 절벽 위에 아이데타가 멍하니 절벽 아래 마을을 바라본다.

 

“신기하네, 저렇게 많이 몰려산다니.”

 

주변을 둘려보며 자신 곁엔 아무도 없는걸 서운해하지만 별로 신경쓰지않는다.

 

아이데타는 자리를 잡고 엎드려 마을을 계속 쳐다본다.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 드래곤과 함께하는 방식은 아이데타에게는 생소하다.

 

“조금만더 덩쿨이 빨리 풀어졌으면 나도 대화하는 방법 정돈 알았겠지?”

 

아이데타는 자신의 몸에난 꽃들과 혼잣말을 나눈다. 아이데타에 주변에 있는 유일한 생명은 벌래들과 자신의 꽃들뿐이다.

 

“그래도 괜찮아, 난 인내의 대가로 너희를 꽃피웠으니까. 영원한 친구를 얻은거지.”

 

아이데타는 구경을 마치고 몸을 휙돌려 다시 자신의 터로 돌아갔다.

 

 

 

썸네일

우와~ 아이데타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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