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곤/butterfly dragon
속성:
바람&빛
먹이:
우유, 버터등의 유제품
발견 가능 지역:
버터가 한번에 녹을정도로 뜨겁지 않은곳
발견 가능 시기:
여름을 제외한 모든 시기
유형:
버터 드래곤
“이 알은 조금씩 녹고 있다”
“미끌미끌한 피부를 이용해 이동한다”
“작고 연약한 날개가 돋아난다”
“고소한 냄새를 퍼트리며 행복을 선사해준다”
-스토리-
< 어린 파티시에에게 축복을 >
“ 오늘도 실패야.. ”
한 아이가 마들렌을 먹으며 중얼거렸다.
마들렌은 먹어도 되는지 의심할 정도로
딱딱했고, 맛 또한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떨어졌다.
“엄마가 만들어준건 더 맛있었는데..”
하지만 문제점을 찾지 못한 채 아이는 절망했다.
어린 파티시에는 오늘도
밤 늦게까지 과자를 구웠다.
하지만 잠을 이길 수 없었던 아이는
반죽을 하던 도중 스르륵 잠에 들었다.
.
.
.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반죽을 확인하니
고소하고도 담백한 버터향이
반죽에 진하게 풍기고 있었다.
이러한 반죽으로 과자를 구웠더니
전과 달리 적당하게 고소하고
맛있는 과자가 만들어졌다!
아이는 기뻐하며 과자를 입안 가득 물었다.
창문 너머, 나비의 생김새를 한
버터플라이곤은 이러한 아이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돌보기
씻기:음…
안아주기:좋을지도?
불지르기:싫어!
얼리기:아주 훌륭해!
암수 구분법
암컷은 뿔이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해치때부터 뿔이 수컷에 비해 조금 아래쪽에 달려있습니다
그에 비해 수컷은 뿔이 뒤쪽으로 자라기 때문에
암컷에 비해 뿔이 조금 뒤쪽에 달려있습니다
암컷의 몸은 수컷에 비해 조금 더 하얀빛을 띄는 노란색이고
수컷은 암컷에 비해 조금 더 노란빛을 띕니다(하얀색 섞인 노랑)(근데 노랑이 더 많은..)
이마의 문양은 수컷은 진한 노란색에 바깥쪽으로 말려있지만,
암컷은 수컷보다 연한 노란색에 안쪽으로 말려있습니다
버터플라이곤 TMI
- 1. 차가운것을 좋아하나 추운곳에 두면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2. 안아주는것을 좋아하나 너무 오래 안으면 녹기 시작해 조심히 안아야 합니다.
3. 여름에는 날개가 녹아 해츨링의 경우 없어지기도, 성체의 경우엔 작아질때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겨납니다.
4. 성체가 되면 물에 내성이 생겨 비에 맞아도 건강에 큰 이상은 없습니다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5. 해치의 속도는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매우 빠르기에 저 자신조차 조절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6. 버터플라이곤은 파티시에들에게 축복을 내려주는 드래곤으로 유명합니다.
7. 알이 부화할때 알의 얇은 버터 벽이 녹으며 부화합니다.
8. 버터향 때문에 위치를 쉽게 들키는 날이 많지만 빠른 속도로 잡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작 TMI
- 1. 컨셉은 아시다시피 버터+나비입니다
- 나비를 영어로 butterfly (버터플라이) 라고 하길래
- 곧바로 ‘버터’가 떠올라 만들었습니다.
- 2. 알에 물이 닿으면 부화가
- 어려운것은 제과를 할 때
- 버터를 담은 그릇에 물기가 있으면
- 제과하기 어렵다는것을 이용했습니다.
3. 차가운것을 좋아하나 추운곳에 두면 움직임이 둔해지는것은
냉장고에 두면 단단해지는 버터의 특징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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