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곤
서식지: 설원 혹은 시원한곳 어디서나
먹이: 탄산음료
크기: 성체 기준 2.0m
출현 시기: 겨울
[알]
“이 알은 탄산의 소리가 들린다”
알의 가까이 귀를 갖다 대어보면 탄산이 톡톡 터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소다곤의 알은 꼭 크림소다와 닮아있습니다. 푸른색의 소다위에 올라간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앙증맞은 체리 그래도 자신은 나름 드래곤의 알이라고 뽐내듯 뾰족한 귀의 모양도 나있습니다
또 소다곤의 알은 알에 꼭 맞는 유리잔에 들어있기도 하는데 그것은 소다곤의 부모나 테이머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준비해 준 것입니다.
소다곤의 알은 녹으면서 부화가 시작되기에 부화하기 시작한 소다곤의 알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치]
갓 태어난 소다곤은 유리잔에 꼭맞게 담겨있습니다.
여전히 푸른 아기소다곤의 머리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귀여운 체리가 올라가있습니다.
아직 몸의 형태를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한 그대로 얼굴만 쏙 빼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개 또한 작아서 날지 못하지요. 주로 부모나 테이머가 유리잔째로 옮겨주어야 이동할수 있습니다.
[해츨링]
성장하여 해츨링이 된 소다곤은 한창 먹을시기입니다.
해츨링이 된 소다곤은 몸의 형태를 유지할수 있게 되어 컵에서 나와 맛있는 탄산음료를 찾아 소중하게 안고 먹습니다. 하루 종일 쉬지않고 먹습니다. 먹고있는 탄산음료를 뺏어간다면 계속 되찾으려 하기때문에 뺏지 않는편이 좋겠군요.
참!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포인트 체리도 빼놓지 않고 함께 올려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성체]
맛있는 소다를 나누어줍니다.
성체가 된 소다곤은 스스로 탄산음료를 만들어 낼수있습니다. 배가 고파진 아기 소다곤이나 갈증을 느끼는 다른드래곤&테이머들에게 소다를 건네어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소다곤의 행복입니다. 소다곤에게 소다를 만들어내는 실력은 얼마나 더 짜릿하고 맛있는 소다를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력에따라 우두머리가 될지가 정해지기도 한다고해요
[스토리]
<두 소다곤의 실력 겨루기>
드래곤들이 잔뜩 모여있는 것을 본 호기심 많은 소다곤은 무엇을 하고있는지 궁금하여 드래곤들이 모여있는곳으로 날아가보았더니 보여진 광경.
아니 이런! 처음보는 소다곤이 자신의 구역에서 소다를 나누어 주고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나도 소다를 만드는 것으로는 지지 않는데! 어떻게 저렇게 많은 드래곤을 모이게 만든거지?"
내심 억울했던 우두머리 소다곤은 처음 본 소다곤에게 대뜸 소다 만들기로 승부를 걸었어요.
“너 어디서 온 아이야? 너랑 나랑 누가 더 맛있는 소다를 만드는지 겨뤄보자! 나를 이기면 우리 무리의 일원으로 받아줄게”
마침 처음본 소다곤은 승부는 승낙했고 소다곤들은 각자 본인의 최선을 다해 소다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죠.
우두머리 소다곤은 자신감에 차있었습니다.
소다곤끼리의 소다 겨루기로는 한번도 진적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심판을 맡아줄 소다곤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
각자의 최선을 소다 두잔이 준비되었고 심판을 맡아줄드래곤을 찾아야했는데 드래곤들은 전부 이미 한잔씩 마신상황이라 더 마시기엔 불가능했죠.
그러던 중에 지나가던 테이머가 보였습니다.
소다곤은 그 테이머에게 다가가 부탁했죠
“ 혹시 소다를 좋아하면 우리의 소다를 마셔보고 어떤게 나은지 말해줄수있어? ”
테이머는 흔쾌히 승낙해주었습니다
처음 본 소다곤의 것은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소다가 너무 잘 어울어지는 것이 맛있다! 라는 평을.
우두머리 소다곤의 것은 소다 향과 탄산이 강해서 좋다.소다에 충실한 느낌이라는 평을 내렸다
기다려지는 승리자를 뽑아내는 시간.
테이머는 두 소다곤의 손을 맞잡게 하더니
“둘다 승리!” 라고 외쳤습니다.
두 소다곤은 당황했지만 서로의 소다를 마셔보고 서로를 인정하며 최고의 친구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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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또는 이벤트에 따른 특수외형
메론소다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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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게 된 이야기
아~ 탄산음료 드래곤 있었으면 좋겠다~ 귀엽게 컵에 들어가있는 작은용이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그리기 시작해서
탄산하면 톡쏘는 맛이니까 별눈!
사이다나 콜라로 하기엔 특정브랜드가 떠오를거같아서 기각.
메론소다를 메인으로 하자니 그리다보니 너무 형광빛도는것을 잡기가 힘들어서 크림소다로 변경.
빨간눈은 너무 튀어서 수정.
정말 소다같은 반투명하고 탄산 기포가 올라오는 몸이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제 그림실력미달로…실패했습니다.. 당선된다면 일러담당분들이 살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바람이지만…
죽은 알 깨진 유리잔이면 좋겠어요.
언데드는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에 체리하나 올라간거였으면 합니다..
아래는 그리기 시작할때 이랬으면 좋겠다. 하고 간단하게 그려봤던것들입니다
썸네일용 귀여운 알 한번 더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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