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글쓰기 브랜드 사이트
한국어

[자작룡] 시간의 조율자, 크로노스

라크티아 다음 자작룡 입니돠!

시간의 조율자, 크로노스

종-크로노스

평균 체형-490kg~520kg, 5.2m~6m

먹이-시간왜곡의 잔여물

발견 시기-모든 시간대

발견 지역-지역에서는 발견할 수 없음

속성-꿈, 바람

유형-시공 드래곤

알-이 알은 흐릿하게 보인다.

해치-미래와 과거의 모습을 본다.

해츨링-균형을 깨트리는 자를 소멸시킨다.

성체-어느순간부터 존재해왔는지

정의조차 할 수 없는 세계의 법칙에 비틀린 존재.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왜곡을 일으키는 자를 처단한다.

시공 왜곡의 잔여물이

드래곤의 형상을 흉내낸 것이기에

본디 어떤 존재인지 파악조차 불가능하며,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크로노스를 직접 보았다면

이미 당신도 왜곡사이에 휘말린 걸지도 모른다.

-스토리-

‘세계의 정지’

눈을 뜨자 보이는 건 끝없는 암흑 뿐이였다.

이름없는 생명체는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누구인가?”

………

답장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름없는 존재는 생각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역시 알 수 없었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시간의 틈새에서,

찰나의 시간을, 아니 어쩌면 영겁의 시간을 기다렸다.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커진 팔을 휘두르자,

존재를 그렇게 가두어두었던 벽은 허무하게도

가벼운 손짓 한번에 힘없이 찢겨나갔다.

그러자 마치 자신을 들으라 말하는 듯

황금은빛 낫이 눈앞에 떠오르고 있었다.

이름없던 존재는 낫을 쥐고 다시 한번 물었다.

“…나는 무엇인가?”

역시 알 수 없었지만,

깊은 곳에서 무언가 느껴졌다.

이내 낫을 휘두르자 공간이 찢겨나가고

곧 지나지 않아 시간이 뒤집혔다.

그것이 훗날 이 세계의 운명을 뒤바꿀,

조율자 크로노스의 탄생이였다.

댓글 1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