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 알은 주사위를 닮았다.
각진 알에 5개의 눈이 달려있다. 언뜻 보면 주사위일 뿐이지만 드래곤의 알이다. 가운데 있는 눈은 유난히 크고 반짝인다.
해치
부화한 해치는 주사위를 닮았다.
주사위를 닮은 얼굴에 날개가 거꾸로 달려있는 모습이다. 해치임에도 날아다닐 수 있으며 주사위를 생성할수 있다.
해츨링
주사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날개로 능숙하게 날수 있으며 염력을 사용한다. 해츨링때는 눈을 잘 뜨지 않는다.
성체
몸에 모든 주사위 눈이 새겨졌다.
몸통에 있는 눈은 가장 크고 반짝이는 눈으로, 짧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주사위를 소환하는데, 모든 주사위는 주사위 눈이 없는 비워진 주사위이다. 주로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다.
[스토리]
비워진 주사위
어떤 어린 드래곤은 호기심이 많았다. 하지만 지나친 나머지 들어가면 안될 곳에 발을 내딛었다.
“여기가 소문으로만 듣던?”
그곳은 어린 드래곤들 사이에서 소문으로만 전해진 신의 동굴이었다.
‘대부분의 드래곤들의 힘을 관리하는 것’ 그것이 이곳이 존재하는 이유였다.
“우헤헤. 악마같은건 없는데?”
어린 드래곤은 동굴에서 마구 뛰어다녔다. 그 순간. 신의 동굴 중심부에 잠들어 있던 강력한 드래곤을 깨우고 말았다.
바로 드래곤들의 힘을 관리하는 강력한 드래곤.
“뭐야? 이게 악마야? 이상하다. 우엑!”
어린 드래곤이 내뱉은 말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한 말이었다.
“…나한테 한 말인가? 그렇다면 넌 이 동굴을 나갈수 없겠구나.”
“왜요?”
말대꾸를 해버린 어린 드래곤.
그 순간, 강력한 드래곤은 어린 드래곤의 능력을 없애버렸다. 그때부터 주사위의 눈은 비었고, 그 어린 드래곤은 약한 도마뱀일 뿐이었다. 도마뱀과 다른것은 눈이 외눈박이라는 것 뿐.
강력한 드래곤은 동굴으로 나갔고 어린 드래곤은 공포에 떨며 동굴에서 숨어 지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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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의 한계로 표현하지 못한 구라데이션…)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참여해봐요~
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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