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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먕미

 

"이 알은 수박을 닮았다"

평균 체형:1.3~1.6m/50~70kg
먹이:수박
주요 발견 지역:해변가의 바다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품종 먕미
속성 독/물
유형 독가시 드래곤 


초록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는 마치 수박을 연상시킨다. 해변가에 떠밀려온 먕미의 알을 수박으로 착각해 건드리는 드래곤이나 사람이 알에 난 독가시에 찔려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해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맹한 표정을 지녔다. 헤엄칠 지느러미가 없어 해류에 떠밀려가지 않도록 해조류에 꼬리를 감고 그저 둥둥 물안에서 매달려 있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앞을 지나가도 그저 웃기만 할 뿐이지만 부주의하게 다가갔다가 독가시에 크게 다친 드래곤들은 먕미를 무서워해 가까이하지 않는다. 

 

해츨링
해츨링이 된 먕미는 팔지느러미가 생겼지만 헤엄치는 게 어설퍼 움직임이 크고 비규칙적이다. 웃는 얼굴로 예측할 수 없게 독가시를 휘둘러대는 먕미는 바다의 드래곤들에겐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어 많은 드래곤들이 먕미를 기피한다. 해츨링 시기의 먕미는 꽤나 치명적인 독을 가져 자칫 먕미에게 잘못 찔려 죽는 드래곤이 생기기도 한다. 
 

성체
독가시를 몸에 두른 먕미는 해치였을 적의 해마를 닮은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이젠 쏠베감펭과 더 비슷한 생김새가 되었다. 다리지느러미가 생겨 제법 능숙하게 헤엄을 치지만 아직 어설퍼 여전히 드래곤들은 먕미를 기피한다. 이 때문에 포식자조차 먕미를 건드리지 않아 친구 하나 없이 소외당하는 처지이지만 먕미는 개의치 않은 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웃기만 한다.
이쯤 되면 무섭지만 악의를 가진 드래곤은 아니니 친절하게 다가간다면 독가시에 찔리지 않고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어떤 테이머가 남긴 유서가 있지만 당신이라면 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팅!

 

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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