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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벨트라웬

 

 

개체명_ 벨트라웬

 

 

크기: 2.5m-4.0m

 

먹이: X

 

서식지: 신앙심이 깊은 곳에서 발견된다.

 

속성: 빛, 어둠

 

유형: 신앙 드래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 가능하다.

 

 


 

 

 

<알>
 

[이 알은 간절한 기도를 듣는다.]
 

언제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신앙심이 모이는 곳에서 순례자의 기도를 훔쳐듣고 자란다.

기도의 선악이 이후 성향에 영향을 끼친다.

 

 

 

<해치>
 

[신자들의 믿음을 고양시킨다.]
 

해치 때는 별다른 힘이 없지만, 자신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긴다.

때문에 신자들에게 마치 자신이 전능한 것 처럼 느끼게 하며 즐거워 한다.

 

 

 

<해츨링>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접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한 곳에서 충분한 믿음을 모아 어느정도 성장한 벨트라웬은 직접 이곳 저곳을 날아다니며 간절함이 모인 곳을 찾는다.

최대 보름까지 한 곳에 머물다가 거처로 돌아온다.

 

 

 

<성체>
 

[의지할 존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되어준다.]
 

본래 벨트라웬은 다른 곳으로 향하는 믿음을 가로채어 자라지만, 벨트라웬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몇몇 사람들은 그 존재를 성스럽게 여겨 믿음을 갖고 기도하기도 한다.

이를 매우 가치있게 여기는 벨트라웬은 고마워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_story

 

벨트라웬은 ‘믿음’이 있는 곳에 나타난다.

어떤 믿음도 양분이 되기 때문에 제단이나 신전 주위에서 맴돈다.

 

마음에 드는 신자가 생기면 떨어지지 않고 계속 그 자의 믿음만을 섭취하는데, 보통 이런 식으로 테이머와의 인연을 시작하고는 한다.

 

한 때는 보호소에서 일하던 어느 소녀가 돌보던 어린 해치가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다.

원인을 알지 못해 밤낮으로 기도하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소녀는 진심으로 어린 해치의 쾌유를 빌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3일 후, 씻은듯이 나아 날개를 퍼덕이는 해치를 본 소녀는 구설로 알고있던 벨트라웬의 존재를 떠올렸고, 감사를 담아 기도했다.

 

“언젠가 그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믿어요.”

 

그러자 허공에서 태양인지 조명인지 모를 빛이 소녀를 비췄고, 눈을 뜬 소녀는 성스럽고 아름다운 한 마리 드래곤의 모습에 그가 벨트라웬임을 직감했다.

 

이것이 벨트라웬의 첫 번째 테이머의 이야기이다.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지만, 벨트라웬의 시선은 누구보다 테이머와 가까우니…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속으로 앓지 말고 털어놓아보자.

당신 곁에 벨트라웬이 머물고 있을지도 모른다.

 


 

_concept

 

Vertrauen은 신뢰하다는 뜻의 독일어입니당😀

신앙과는 뉘앙스가 조금 다르지만 벨트라웬,,, 멋있지 않나요 쿡쿡🤭

컨셉에 맞게 서식지는 어둠의 제단/하늘의 신전으로 상상하며 디자인 했답니다!!

 

음 그리고 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옛 신관 복장, 판타지물 의복을 참고하여 최대한 ‘드래곤’의 느낌이 망가지지 않도록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특정 종교의 느낌이 묻어나지 않게 연상되는 상징물을 죄다 벗겨내니 많이 초라해진 느낌도 있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왜냐하면

 

귀여우니까요..❤️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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