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라스 / zeras ]
물, 어둠 속성
평균 체형 : 4.8~5m / 300kg
주요 발견 지역 : 심해의 깊은 곳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이 알에서는 시선이 느껴진다."
알 : 이 알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심해에 놓여져 있다.
아무 소음도 들리지 않는 물 속에서 알의 문양은 숨쉬듯이 빛나며 때를 기다린다.
해치 : 갓 태어난 드래곤은 세 쌍의 눈으로 주위를 탐색한다.
힘을 다루는 법을 연습하며, 세 쌍의 눈이 서로 소통한다. 몸의 곳곳에서 문양이 보이기 시작하며,
문양은 어두운 곳에서 발광한다.
해츨링 : 세 쌍의 눈은 관찰력이 날카로워진다. 가끔 떠다니는 플랑크톤 따위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주변 바다의 안전을 관리하기 시작한다.
성체 : 완전한 성체가 된 제라스는 아주 먼 기척도 느낄 수 있다. 세 쌍의 눈은 이제 일심동체가 되었다.
심해에서 눈을 빛내며 다가오는 물체를 응시한다. 당신이 해가 되지 않는다면 안전할 것이다.
스토리 :
어디서, 언제부터 인지 모르는 날 제라스가 태어났다.
깜깜하고 조용한 심해에서 빛나는 세 쌍의 눈을 서로를 쳐다보았다.
~~~
'아야! 아프잖아!' '미안..!' '어휴.'
서투른 능력을 연습하며, 그들은 서로를 의지했다.
어느덧 주변에 익숙해질 무렵, 호기심을 가진 한 눈이 떠다니는 발광 플랑크톤을 따라가자고 재촉했다.
~~~
'봐, 오길 잘했지?' '와!' '이게 바다라고..?'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주변의 많은 생물들이 있는 바다는 아름다웠다.
그 광경을 바라보며, 그들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곳을 지키고 싶다.'
~~~
오랜 시간이 지나 성체가 된 그들은 주변을 느긋하게 훑었다.
'누가 다가온다.' '응. 소란스러운걸.' '저쪽이야.'
그들은 이곳을 지킬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심해의 수문장' 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일 큰 컨셉은 어둠에서 빛나는 문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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