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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아지아 [Peruagia]

평균 체형 2.3 ~ 2.7m 
먹이발광 플랑크톤
주요 발견 지역반짝임이 가득한 깊은 바다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발견 가능하며 특히 밤 시간에 활발하다.
품종페루아지아
속성
유형발광 해파리 드래곤

^도트 모습

 


[알]
이 알은 반투명한 막이 덮여있다.

반투명한 막이 덮여있어 보호받는 알이다. 
알에 붙어있는 발광 플랑크톤 덕분에 항상 반짝 반짝 빛난다.
짧고 투명한 촉수가 붙어 흔들거리지만 무해하다.



[해치]
해치는 알수 없는 세상을 무서워한다.

어두운 바다속을 무서워한다.
몸의 발광 기관에서 빛을 내뿜어서 다가오는 생물들은 많지만, 항상 무서워서 도망쳐버린다.
물 밖에는 잘 나가지 않는다.



 [해츨링]
진화한 해츨링은 용기를 내는 법을 배운다.

작은 해파리들과 같이 지내는 법을 터득한다.
해파리들의 독은 페루아지아를 해치지 않으며 페루아지아도 해파리를 해치지 않는다.


[성체]
어두운 밤 깊은 바다를 누비는 해파리들의 친구인 드래곤이다.

해파리들과 친구가 되었다. 

발광 플랑크톤을 먹고 몸에서 빛을 낸다.

어두운 바다를 밝히며 발광 해파리들과 함께 논다.

해파리들은 바다를 부유하는 것이 전부지만 그래도 좋아한다.



 

성체 스토리

~발광 해파리들의 친구~

처음으로 친구가 된 해파리를 페루아지아는 아직도 기억한다.

페루아지아는 어느 날 밤에 가만히 수면 가까이에 올라와 있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밖을 쳐다보고 있으면, 페루아지아는 한탄했다.
“왜 다들 나에게 다가오는거지?”
조용한것이 좋았던 페루아지아는 그 누구와도 친하지 않았다.
자신의 밝은 빛에 이끌려 누군가 다가오면 항상 피하기 일쑤.

그러던 중, 무언가가 페루아지아 쪽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작은 해파리였다.
페루아지아는 놀란눈을 하고 해파리를 바라봤다.
하지만 해파리는 아무말도,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저 동이 틀때까지 페루아지아와 함께 있어주었을 뿐이다.
페루아지아는 그런 해파리가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며칠동안 페루아지아는 매일 밤마다 수면 가까이로 갔다.
그때마다 해파리는 그곳에 있었다.

해파리는 천천히라도 괜찮으니 다가와주지 않겠냐고 묻는것같았다.
그렇게 페루아지아는 해파리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친구가 되었다.
그 누구도 친구라고 지칭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비록 아무말도, 행동도 없이 방랑할 뿐인 해파리지만
그래도 처음 다가와준 해파리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 떠올리곤 하는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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