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글쓰기 브랜드 사이트

[자작룡/CreatorDragon] 저승차사/Grim Reaper/監齋使者

저승차사 / Grim Reaper / 監齋使者

 

 

평균 체형(Average body type)

4 - 5m / 20-30kg

 

 

 

먹이

노잣돈.
(살아생전 영혼이 제일 좋아했던 물건이나 음식)

 

 

 

주요 발견 지역

저승에서 흔히 관측할 수 있는 생물, 현세에서는 이따끔 무덤에서 발견되곤 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할 수 있지만 대부분 해가 진 황혼부터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에만 출몰한다

 

품종

속성

유형

저승사자

어둠, 꿈

저승 드래곤


 

 

 

이 알은 갓을 쓰고 있다.

 

반투명의 갓은 알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몬스터들이나 드래곤과 테이머에게 노출되지 않게 막아준다.

 

알 자체로도 어두워 죽은 드래곤의 뼈 무덤이나, 

사람들의 공동묘지에서 발견 되지만 가끔 절벽 틈과 동굴 안, 그늘진 곳에서 발견 될때도 있다.

 

대부분은 까마귀가 울어서 발견될때가 많지만, 

자기가 직접 서늘한 기운을 알 주변에 맴돌게 해 모습을 드러낸다.

 


 

 

해치

 

갓을 쓰고 다니며 떠도는 망자와 교감을 한다.

 

자신을 발견한 테이머를 사건 사고에 당해 죽지 않게 옆에 같이 있어주어, 

위험한 사건이 다가오면 소리로 알려준다.

 

꼬리에서 나타나는 연기를 발판삼아 허공을 딛는다. 

그렇지만 종종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보통 테이머들의 주변을 맴돌며 죽은 드래곤들의 영혼과 교감한다. 

어쩔때는 망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코를 훌쩍이는 장면을 볼수 있다.

 

표정 관리를 못한다라는 생각이 있는지 거의 베일 안에 파뭍히지만, 

베일이 반투명하여 소용이 없다는것까지는 깨닫지는 못한다.

 


 

해츨링

 

자신이 들고있는 생사부를 관리하며, 길을 잃은 망자를 이끌어준다.

 

자라면서 테이머가 사건사고에 당하지 않게 막아도 운명처럼 사고는 일어나는걸 알고, 

큰 일만 아니면 신경 쓰지 않는다. 

 

주변에서 테이머를 지켜주는건 곧 테이머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알리는 적신호라고도 볼 수 있다.

 

어디선가 홀연히 사라졌다가 홀연히 돌아올때가 많으며,

 특히나 보름달에는 하룻동안 사라졌다가 2일 뒤에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어쩌다가 보름달에 비슷한 형체를 보았다면, 

그건 당신의 드래곤이 아닌 다른 영혼을 데려가려는 드래곤일수도 있다.

 

해치때부터 생겨난 낡은 책을 들고 다닌다.

호기심으로 책을 들여다 보아도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다.

 자기 자신만 보여지는 것 같다.

 


 

성체


죽은 테이머나 드래곤들을 데려가기 위해 홀연히 나타나는 드래곤

 

옷이 날개처럼 휘날려, 하늘을 나는 모습으로 보인다.

 

테이머가 병에 걸려죽거나, 나이가 들거나, 

영혼들을 관리하다가 미처 지키지 못했을때 그때는 자기가 직접 인도하러 찾아온다.

 

가끔 안가려고 도망가거나, 반대로 위협하거나 버티는 경우가 많아, 

살아 생전 그 드래곤과 테이머가 제일 좋아했던 모습으로 변하지만, 

자신을 직접 키워준 테이머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찾아온다.

 

죽은 영혼들을 바로 찾아가 데려가는 것이 저승사자의 규칙이지만, 

정이 많기에 자신과 연관된 드래곤이나 테이머라면 뒤늦게 찾아가거나 

너무나도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조심스럽게 나타난다. 

 

그래야만 더 살아있다고 믿기 때문에..

 

해치와는 달리 표정관리를 잘하지만, 자신을 키운 테이머에게는 한없이 눈물을 흘려준다.

 


스토리

 

삶과 죽음, 그리고 저승차사

 

어느 파리한 안색의 노룡이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다. 아마도 지금 잠들면 내일의 해는 눈에 담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달이 시릴만큼 가녀리게 뜬 한밤이니, 이런 밤이기에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있다.

 

한 사람이 걸어왔다. 도복을 입고 갓을 눌러쓴 자, 노룡은 그 자를 보자 주마등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의 얼굴이 자신의 기억 속,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손길의 그와 겹쳐보인다

 

그와 함께 하늘을 노닐던 기억, 노을을 보며 생일을 보낸 기억, 아름다운 보름달을 보러 나갔던 옥상의 기억까지..

 

숨은 가녀리기만 하다 어쩌면 나비의 날갯짓보다도 세기가 약할지도, 그리고 남자의 손길의 노룡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 그 미약한 바람조차 끝을 고한다.

 

노룡은 편히 눈을 감았다. 잠든 노룡을 바라본 남자는 밖으로 나섰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남자가 아니었다

 

그저 여전히 시리도록 가녀리지만, 노룡의 기억 속의 달만큼이나 아름다운 달. 그 달의 아래를 누비는 어느 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른다.

 


종합

 

ver.1

 

 

ver.2 (앞 부분이 없는 버전)


가작..! 이었지만 간절해서 한번 더 올려보는 아가..!
 

 


문제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댓글 6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