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_이 알은 비늘이 떨어진다.
해치_작은 물고기들과 바다를 헤엄친다.
해츨링_진화한 파이시스는 하늘을 헤엄치며 물고기를 찾는다.
성체_어두운 밤하늘을 하늘하늘 헤엄친다. 밤하늘에서 헤엄치는 파이시스의 비늘은 여러색으로 빛나며 밤하늘을 비춘다. 그런 비늘은 가끔씩 떨어져서 별똥별이 되고는 하며 별똥별이 되지않은 비늘은 땅에 가볍게 떨어져서 비싼값에 장신구로 팔리곤한다.
모음
스토리_밤하늘의 별
파이시스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뜩 떠올렸다. ‘저 밤하늘에 별은 몇개일까?’ 파이시스는 다른 파이시스에게도 부탁하여 다 함께 구역을 나누어 별을 세었다.
하나… 둘…
별을 하나 둘 세더니 시간이 흘러서 이윽고 아침이 되었다. 별을 다 세지못한 파이시스들은 다시 밤이 오길 기다렸다. 밤이 왔지만 파이시스는 세었던 별을 잊어서 다시 세지 못하였다. 그 후 파이시스들은 영혼의 물고기들을 볼 때마다 물어보기시작했다.
“자. 하늘에 떠있는 별은 몇개지? 맞춘다면 되살려주지.”
파이시스는 그저 알고 싶었을 뿐이다.
++또또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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