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에 올렸었는데 날짜 표기가 11월 30일로 보이는 오류 때문에 문의 답변에 따라 재업로드 합니다.
품종
아리시스
속성
물,꿈
유형
마음 드래곤
평균 체형:1.0m~1.4m /80~100kg
먹이:마음의 온기
주요 발견 지역:마음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발견 가능하며 겨울에 더욱 활발하다.
알
“이 알은 따뜻한 마음씨를 느낀다”
두껍고 털이 달린 후드를 쓰고 있고, 그 위로 작은 뿔이 튀어나와있다.
아래에는 눈결정 모양의 리본을 달고 있다.
알은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의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부화한다.
그래서 마음을 담아서 돌보지 않으면 부화하지 않는다.
해치
"스노우볼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스노우볼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해서 두 발로 걷는 연습을 한다.
아리시스는 마력이 담긴 스노우볼을 통해 상대의 마음속을 통찰할 수 있다.
스노우볼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는 이와 차가운 마음씨를 지닌 이를 구별해낸다.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이의 마음의 온기를 스노우볼 속으로 흡수시키며 저장한다.
그와 동시에 아리시스도 함께 성장해나간다.
아직 세상이 낯설어서 마음을 열기 어렵다.
그래서 해치 때는 소극적이며 경계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스노우볼은 몸에 비해 커 보이지만 내부는 마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실상 무겁지 않다.
해츨링
“저장된 마음의 온기를 마력으로 전환하여 얼음 마법을 사용한다.”
스노우볼에 어느 정도 마음의 온기가 모이면 저장해뒀다가 위급할 때 사용할 얼음 마법의 에너지로 쓴다.
하지만 아직 서툴러서 마법을 완전히 다루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가끔 의도치 않게 피해를 주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마법이 나가기도 한다.
나중에 마법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마법 연습을 많이 한다.
해츨링 까지는 마음이 완전히 성숙하지 못해서 아직까지는 마음의 온기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해치 때와는 달리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려 시도 하고 있으며, 흥미 있는 것에 탐험이나 여행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한다.
성체
“차가운 마음씨를 가진 이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나눠주며 돌아다니는 마음 드래곤이다.”
아리시스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드래곤으로, 지금껏 흡수해온 마음의 온기와 테이머와의 유대감을 믿고 이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성체부터는 완전히 성숙한 자신의 마음의 온기를 나눠주기 때문에 더 이상 누군가의 마음의 온기를 흡수하지 않는다.
이제 얼음 마법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힘의 원천이 마음이므로 테이머와 유대가 강한 아리시스는 수준 높은 마법을 선사한다.
스노우볼 안은 항상 푸른빛이 감돌고 작은 눈이 내리고 있다. 또 만지면 차갑다.
야생을 제외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얻어 행복하게 자라난 아리시스의 스노우볼은 가끔 짧은 틈에 난색으로 빛나기도 하며 잠깐동안 따뜻하다고 한다.
이제 날개가 생겼지만 그럼에도 자주 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아리시스는 대부분 추운 지역에 차가운 마음씨가 많을거라 생각해서, 추운 지역에선 날개를 비행보단 체온 유지용으로 쓰기 때문이다.
(스토리)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
어릴 적 테이머에게 버림받은 한 아리시스가 있다.
한 순간에 추운 길바닥에 내던져진 아리시스는 울먹이며 주위에 도움을 구하고 다녔었다.
하지만 세상은 거리의 길바닥만큼이나 차가웠고
아무도 아리시스를 품속으로 품어주지 않았다.
그런 아리시스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마음이 얼어버린 채로 성장해갔다.
오늘도 생존하기 위해 자신을 유일하게 지켜줄 얼음 마법을 단련하고 있었다.
“얍...!”
하지만 그날도 실패했다. 눈결정을 만드려고 했지만, 자꾸 고드름만이 솟아났다.
“우와! 그거 마법이야? 멋지다!”
언제부터 보고 있었는지 한 테이머가 아리시스에게 말했다.
아리시스는 깜짝 놀라서 그대로 달아났다.
“엇,잠깐만...!!”
테이머가 불렀지만 아리시스는 테이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달렸다.
그날 저녁, 아리시스는 다시 마법을 단련하러 나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척이 들렸다.
“저기,잠깐만! 아까는 놀라게 해서 미안해.”
아까전 그 테이머가 또 나타났다.
“...왜 자꾸 내가 단련하는 걸 방해하는 거야?”
아리시스는 경계하며 쏘아 붙였다.
“방해할 의도는 없었어, 난 그저 신기해서...”
테이머는 아리시스에게 조심히 다가오며 말했다.
“다가오지마!”
아리시스는 빠르게 스노우볼을 휘두르며 자신의 주변에 고드름을 마구 솟아냈다.
“!”
그 순간, 무리하게 고드름이 솟구쳐서인지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리시스는 중심을 잃고 옆에 있던 호수에 빠졌다.
“으앗!!”
“안돼!”
테이머는 아리시스를 구하기 위해 호수로 뛰어들어갔다.
“내가 지금 구해줄게!!”
아리시스는 희미하게 보였지만, 자신을 향해 헤엄치는 테이머를 보고 생각했다.
‘날 위해 저렇게까지...’
아리시스는 생전 처음으로 느낀 테이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동시에 순식간에 아리시스의 스노우볼이 빛을 내며 커다란 눈결정을 만들어냈다.
테이머는 아리시스의 손을 끌고 호수 위 찬란한 빛을 내며 떠있는 커다란 눈결정 위로 올라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눈결정 덕분에 둘은 안전하게 육지로 돌아왔다.
“저기...고마워.”
“이 정도로 뭘! 네가 만들어낸 눈결정도 정말 예뻤어!”
그 테이머를 만난 뒤로 얼어붙어 있던 아리시스의 마음은 조금씩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상세 디자인&설정)
탐험 지역
몽환의 수정터를 희망합니다.
날개 구조
날개는 등 뒤, 망토 안에 1쌍 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펼쳐 몸을 감싼다는 느낌으로 체온 유지를 하는 설정입니다.
자세
이유는.. 무게중심이 너무 꼬리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세부 디자인
다리 무늬는 일러처럼 남색이 맞습니다.
무늬 모양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색을 좀 바꿨어요.
있길래 올리는 해치 SD
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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