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묘한 향기가 난다
머리와 팔, 꼬리에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꽃봉오리가 조금씩 벌어지고 은은한 향기가 난다.
보석같은 화려한 뱃가죽과 세게 풍기는 묘한 향기는 곤충들에겐 매우 매혹적이다.
몸에 달린 꽃으로 곤충들을 유혹하여 잡아먹는다는 설정이 있습니다.(먹이)
알루어--
숲속 늪지에서 살아가는 드래곤. 서식지만 찾을 수 있다면 향기를 통해 이 드래곤을 찾는 것은 시간문제다.
묘한 향기에 한 번, 화려한 색감에 한 번 유혹된
곤충들은 앞뒤를 따질 틈도 없이 뛰어들고만다.
큰 덩치로 어떻게 작은 곤충들만 먹고 사는지는
아직까지도 학계에서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이전 자작룡 글을 옮깁니다. 조만간 스토리 추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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