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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코튼 드래곤

 

 

 

속성 : 바람

먹이 : 솜

 

알은 굉장히 폭신하다.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 발견되며 물 근처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

알을 만지면 폭신해 기분이 좋아진다. 알을 비쳐봐도 솜밖에 보이지 않는다.

몸에는 엉킨 털이 나있다. 굉장히 얇고 짧지만 그 곳에 솜을 붙여 

굉장히 두꺼운 것처럼 보인다. 솜을 만들줄은 모르지만 태어날 때부터

솜뭉치를 가지고 있다. 발에서는 목화씨앗이 나오고 꼬리에서는 목화의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특수한 성분이 나온다.

해치 때 있었던 솜을 붙이는 버릇이 사라졌다. 온 몸에 솜을 떼어냈으며

솜같이 생긴 날개가 있다. 날개를 세차게 퍼덕거리면 소량의 솜이 나온다.

날개는 어릴 때 타고 있었던 솜뭉치가 모양을 잡은 것이다. 

꼬리에 달려있는 솜뭉치는 만지면 상처가 치유된다고 한다. 

솜으로 된 날개를 조금만 퍼덕여도 대량의 솜이 생산된다. 

침구류를 만드는 곳에서는 굉장히 좋아하는 드래곤이다.

꼬리에 있는 솜뭉치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몸의 상처부터 마음의 상처까지 모든 상처가 치유되며

날개를 만지면 무척 우울한 기분도 금방 좋아진다. 

암컷은 날개를 쭉 펴고 있지만, 수컷은 몸에 붙이고 있다.

 

스토리

[솜을 사랑하는 코튼 드래곤]

코튼 드래곤이 솜을 만들고 있다. 밥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계속해서 솜을 

만들어내고 있다. 밥을 먹을 때에 솜을 먹어야해서 무척 난감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코튼 드래곤들은 다른 드래곤이나 동물들 혹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솜을 나누어 주곤 한다. 하지만 이 드래곤은 아닌 것 같다. 계속해서 솜을 

만들어내며 추워하는 동물들이라도 자신의 솜을 하나라도 가져가면 화를 내기 일쑤다.

다른 코튼 드래곤들도 이 마음을 공감할 것이다. 다른 동물들에게 솜을 나누어 주기는 하지만

추워해서 힘든 동물들이 불쌍해서 나누어 주는 것 뿐이지 모든 코튼 드래곤은 자신이 만든 

솜 외에도 다른 솜들까지 무척 아낀다. 게다가 자신의 꼬리에 붙어있는 치유의 솜과 솜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날개까지도 엄청나게 아낀다. 반면에 솜으로 만들어진 뿔은 그다지 아끼는 것 같지 않다.

솜으로 만들어진 뿔은 솜으로 만들어지긴 했어도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그렇기 떄문에 아끼기 보다는

공격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 것 같다.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좋아하는 것은 단 두가지이다. 바로 잠자기와 솜 모으기. 다른 드래곤들은 잠자기를 왜 좋아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어도 도대체 솜을 왜 좋아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고 계속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코튼 드래곤의 특징이다.

솜을 좋아해야지만 비로소 코튼 드래곤이라고 할 수 있다. 코튼 드래곤은 솜을 사랑하는 드래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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