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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네스티아

평균 체형
2.3~3.5m, 70~130kg
먹이
드림베리
유형
꿈 드래곤
주요 발견 지역
다른 생명체들의 꿈속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주로 밤 시간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알은 꿈속에서 생성된다.
알의 주위로 꿈이 감싸고 있다. 네스티아의 알들은 행복하고 몽환적인 꿈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네스티아가 부화할 시 껍데기는 사라지고 해치만 현실로 이동된다.

여러 꿈들을 구경한다.

현실로 이동된 해치 상태의 네스티아는 매우 당황스러워한다. 그러나 곧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여러 꿈들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해치 때는 꿈을 볼 수만 있고 꿈에 직접 들어갈 순 없다. 인간, 드래곤, 동물 등 다양한 생명체들의 꿈을 구경한다.

꿈에 직접 들어가본다.

해츨링이 되면 꿈에 직접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여러 꿈들에 직접 들어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그러나 꿈속에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해서 꿈에서 해츨링 상태의 네스티아를 본다면 그 날은 운수가 좋은 날이라고 한다.

꿈과 현실을 자유자재로 드나든다.

평소엔 발, 꼬리, 날개 등에 꿈을 응축해서 다니고, 꿈에 들어갈 때 꿈을 자신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만들어 꿈속으로 들어간다.

 

종종 꿈을 구경하다 악몽을 꾸고 있는 작은 동물들이 보이면 동물들의 꿈속에 들어가 악몽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날개는 오직 현실에서 날아다니기 위한 용도이며, 꿈속에서는 날개를 사용하지 않고 심해어처럼 꿈속을 유유히 수영하며 다닌다. 그러나 꿈 속에서만 수영할 수 있어서 생김새와 다르게 물속에서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

 

네스티아는 죽으면 자신이 태어났던 꿈으로 돌아간다. 매우 드물게 테이머가 잘 때 네스티아가 있는 곳의 꿈을 꿔 죽은 네스티아를 꿈에서 다시 만났다는 사례도 존재한다.

 

 

 

스토리

<꿈속에서의 재회>

수명이 다한 네스티아는 자신이 태어난 행복하고 몽환적인 꿈으로 다시 돌아간다. 몇 년 전 네스티아를 꿈으로 돌려보낸 한 테이머는 그날도 네스티아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잠에 들었었다.

 

잠이 든 테이머는 어느 꿈속에서 눈을 떴다. 하늘은 물감을 칠한 듯이 파랗고, 땅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 있으며,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 기분이 드는 그런 아름다운 꿈속에서.

 

"정말 아름다운 꿈이야!" 그렇게 생각하던 중, 저 멀리서 어느 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건 바로 테이머가 몇 년 전에 꿈으로 돌려보낸 네스티아였다!

 

테이머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으며 네스티아를 꼭 끌어안았다.

"오늘 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자!" 네스티아가 말했다. 그렇게 네스티아와 테이머는 그 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디자인 참고용

자잘한거,,

미방

계속 수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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