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베노닌의 꽃은 끔찍한 극독이다. 독가루를 조종해 온갖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내지만, 이는 누구에게도 선물할 수 없는 꽃이다. 자신의 영역에 다른 드래곤이나 인간이 들어오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독가루의 꽃을 웃으며 선물한다. 그러고는 처음 향기를 맡자마자 쓰러진 상대를 영역 밖으로 내버린다. 홀로 아름다운 드래곤이지만 언젠가 마음을 줄 상대를 만난다면 진심으로 꽃을 선물할지도 모른다.
알: 이 알은 알싸한 향이 난다.
해치: 금속 뿔에서 조금씩 독가루가 나온다. 혼자 가루로 나비를 만들어 논다.
해츨링: 호기심이 많아 많은 것들을 관찰하나 조심성 또한 커 쉽게 접근하진 않는다. 천으로 가린 앞발에선 늘 독의 꽃을 준비해둔다.
성체: 자신의 영역을 철저히 지킨다. 금속 뿔에선 가루를 자유로이 생산해내며 경험 또한 많아 최소한의 양으로 상대를 쓰러트린다.
봄에 부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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