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글쓰기 브랜드 사이트
한국어

[자작룡] 아키오(Archeo)

손 그림이라 색이 많이 이상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름: 아키오(Archeo)

속성: 땅
분류: 고고학 드래곤
 

<알(Egg)>

 알 문구: "이 알은 푸른 가방을 메고 있다."
 설명: 탐험가와 고고학자의 의지가 느껴지는 알이다.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도 고고학에 대한 열정이 전해진다. 풍성한 털을 만지면 부드러워서 잠이 올 정도다.

 

 <해치(Hatch)>

 해치 문구: "가죽 장갑과 장화를 한 쪽만 신고 있다."
 설명: 한 쪽에만 장갑과 장화를 신은 이유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손을 유물 복원 작업에 능숙해지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짝짝이'라고 놀리면 울면서 화를 내는 귀여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몸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방패가 간단한 공격은 막아준다. 주머니가 생기지 않아 소지한 도구의 수는 매우 한정적이다.

 

<해츨링(Hatchling)>

 ¤ 다른 자작룡의 이미지가 있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해츨링 문구: "유물을 복원에 능숙해지지만, 여전히 덤벙댄다."
 설명: 간단한 유물 복원은 완벽하게 터특한다. 하지만 아직도 복잡한 유물의 복원에는 어려움을 겪으며, 성체 아키오들에게 자문을 구한다. 해츨링이 되면서 방패의 크기와 굳기가 커지고,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의 수가 늘어 이제는 무리 없이 조금 더 먼 곳으로 탐험을 떠날 수 있다.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은 성공적으로 복원한 “여명 수호자의 수정구"지만, 넘어지려 하는 바람에 깨지게 생겼습니다.

 

<성체(Adult)>

 성체 문구: "평생을 모험과 유물 발굴에 쏟는 드래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언제나 연구에 임하며, 한 번 시작한 연구는 끝을 보려 한다. 가슴에 있는 주머니와 그 앞과 옆으로 멘 푸른 가방들 안에는 발굴 도구들이 잔뜩 들어있다. 유물을 조심히 다루기 위해 가죽 장갑과 장화를 신는다.

 

 풍성하고 부드러운 머리의 털은 눈을 보호하고, 양 팔과 다리, 가슴부터 배까지 이어지는 방패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갓 부화한 드래곤의 알 껍질을 원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취미이기도 하다."  


 설명: 유물 복원과 발굴의 전문가가 되어 대부분의 유물은 문제없이 복원해낸다. 탐험을 하면서 웬만해서는 쉽게 다치지 않는다. 다른 아키오들과 함께 대규모 유물 복원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머나먼 대륙으로도 모험을 떠난다. 언제나 열정이 가득한 눈동자와 그 태도가 새로운 유물과 아키오를 기다리는 감춰진 과거의 역사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언제나 습관처럼, "오늘은 어떤 유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말을 한다.

 

 

-드래곤 생태 도감 

키: 2.17m~ 2.95m / 체중: 102~194kg
발견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나, 주로 낮에 모습을 드러낸다.
좋아하는 음식: 빵과 우유
주요 발견 지역: 유적지와 유물 주변에서 발견된다.

 

 

-스토리- 

 제목: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유물에는 유물]

아키오가 등에 메고 있는 가방에는 언제나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유물들이 들어있다. 그렇기에 언제나 아키오의 가방은 도적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방 중 하나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이 찢겨진 고문서에 기록된 사건도 이렇다. 

--
오늘도 도적질을 하기 위해 부하 하나와 함께 숲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 숲 속 구석에서 한창 작업에 몰두 중인 아키오를 발견했다. 

'옳다구나! 이건 기회야! 저렇게 집중하고 있는 녀석이라면 가방 속의 유물을 훔쳐가도 절대 모를테지! 크크!' 

분명 이건 신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이 미래의 내가 놓치고 만 "도망의 기회"라는 것을 난 알지 못했다. 

옆에 있던 부하 하나에게 아키오의 집중도를 확인해보기 위해 부하에게 석궁을 넘겨주고 아키오가 쓰고 이는 모자와 오른쪽 날개 사이의 틈에 화살을 쏠 것을 명령했다. 

그런데 이 부하라는 녀석이 도적질할 생각에 신이 나서는 앞절은 못 듣고 석궁으로 쏘라는 말만 들었는지 그만 아키오의 가방을 정조준하더니 그대로 쏴버리고 말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화살은 아키오의 가방을 살짝 스쳤고, 너머에 있던 나무에 박혔다. 그리고 그 가방에는 자그마한 구멍이 생겼다. 

부하를 꾸짖던 내가 작은 목소리로 화를 내고 있을 때, 부하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두... 두목! 그게 아니라 저길 좀 보시라구요!" 

부하가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두니 그 자리에는 서서히 밑천이 찢어지는 아키오의 가방이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빨간 수정 구슬이 그 틈을 비집고 나오는 것이었다! 

'안돼! 저건 우리가 훔쳐야 할 보물인데!'

어떻게 손을 써보기도 전에, 수정 구슬은 가방에서 이탈해 땅에 곤두박질쳤고, 결코 들려서는 안될 소리가 들리고 말았다. 

챙그랑! 

열심히 복원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아키오의 손이 우뚝, 멈춰섰다. 난 본능적으로 위기를 직감했다. 자신이 복원한 유물을 파괴하는 자야말로 아키오들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존재다. 한때 내가 누군가의 부하였을 시절, 모험 경험이 많아 정말 다양한 지식을 가진 베테랑 아키오의 맹렬한 공격에 호되게 당하고 나서는 절대로 반복하지 않았던 실수가 이 부하 녀석 때문에 다시 일어나게 된 것이었다! 

수정 구슬이 깨진 것을 본 나는 바로 돌아서 도망을 치려 했지만, 막상 이 사단을 낸 부하 녀석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었다. 그 녀석을 찾으려고 고개를 돌린 그 순간, 내 머리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고, 그 자리에서 나는 실신하고 말았다. 

그 뒤로 눈을 떠보니 나는 다시 근거지의 침낭에 누워있었다. 그런데, 며칠 전 또 다른 아키오에게서 성공적으로 훔쳤던 파란 수정 구슬이 자루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그 대신, 자루 안에는 이런 쪽지가 남아 있었다. 

"내가 32일 동안 힘들게 복원했던 붉은 수정 구슬을 깨뜨린 대가다." 

나는 이리저리 내 몸을 살폈다. 다행히도 내 몸은 무사했다. 수정 구슬 하나쯤이야... 아키오의 맹렬한 공격을 받지 않았다면 구슬 하나 잃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 날의 일을 생각한다면, 아직도 오금이 저린다.
--

 

 

돌보기 

분석하기: 아주 훌륭해!
뼈 모으기: 최고야!
여행하기: 매우 좋아!
먹기: 좋아!
잠자기: 좋을지도?
씻기: 음... 

초기 성격 1: 똑똑한, 초기 성격 2: 천진난만한

 

 

-추가 설명-

아키올로지(Archeology)라는 단어에서 이름 붙여진 드래곤으로, 일생을 고고학 연구와 탐험으로 보낸다. 탐험에 대한 의지도 강하지만, 가장 강한 것은 바로 유물을 조사하고 복원하는 작업에 대한 의지다. 

언제나 유물을 발굴하고 조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손과 발에 장착한 가죽 장갑과 장화는 벗는 일이 드물다. 육성하는 테이머들조차도 씻는 것을 제외한다면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 해치 때에는 가죽 장갑과 장화를 한 쪽만 신고있는데, 이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손을 유물 복원에 먼저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적인 드래곤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아키오들은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엉뚱한 구석도 많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아키오는 다른 아키오들의 생활에도 관심이 많아 서로 만나기만 한다면 자신들의 탐험과 발굴에 대한 이야기에만 몇 시간 씩을 쏟는다. 

아키오는 독특하게 색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데, 바로 "파란색 계열"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키오들은 파란색 가방을 하나씩은 꼭 메고 있으며, 침낭도 그와 유사한 계열의 색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아키오는 파란색 계열의 유물 또한 더 선호하기 때문에, 아키오에게 사파이어, 토르마린 등이 보석이나 관련 색상의 유물을 보여준다면 아주 기뻐할 것이다. 

아키오의 머리털은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우며, 얇게 자란다. 이는 눈을 보호하기 위함인데, 아키오의 시력은 굉장히 좋지만, 각막이 약해 언제나 속눈썹의 역할을 하는 머리털을 필요로 한다. 다른 드래곤들보다 눈 쪽에 상처를 입었을 경우 회복하는 속도도 더디기 때문에 아키오들은 적절한 길이의 머리털을 길러 관리하며, 불필요하게 긴 경우 잘라내고 팔아버리기도 한다.

 

-

 만약 이 드래곤에게 특수 능력을 부여한다면?

 

 “알 껍질 복원”

 

 -갓 부화한 드래곤의 알 껍질을 원상태로 복원해 동굴, 빌리지, 파트너 드래곤으로도 설정할 수 있으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낙서)

 

 추가해본 도트 이미지입니다. 대략 도트로 해치를 만들어본다면 이렇습니다. 해치의 몸매는 일반 해치와 동일 합니다.

 

댓글 0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