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올이 이제 안되길래 다시 올려봅니다!! :>
Egg
이 알은 지느러미가 팔랑거린다
물결에 이리저리 휩쓸리며 흔들리는 지느러미가 돌의 틈새에서 보인다. 세상이 궁금하기라도 듯 파란 산호가 사방으로 자라고 있다.
Hatch
바닷속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갓 태어난 해치는 주변을 빙빙 돌며 바닷속을 탐색한다. 모든 것을 궁금해하지만 아직 어린 몸으로는 많은 곳을 탐색하진 못한다.
Hatchling
진화한 해츨링은 바다 구석구석 어디든지 돌아다닐 수 있다.
본격적으로 바닷속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여러 바다생물들과 환경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의 세상을 넓혀간다. 해치 때보다 훨씬 오래, 많이 탐색할 수 있다.
Adult
깊은 바닷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드래곤이다.
특이하게도 한 쌍의 다리가 육지의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아로디어라 이름 붙여졌다.
바닷속을 돌아다니며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다 내에서 아로디어가 모르는 것은 없다.
바다생물들이 종종 찾아와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언제나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팔랑거리는 지느러미는 반짝이면서도 부드럽고, 또 튼튼하여 바다의 비단이라고도 불린다.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아로디어의 모습은 마치 매우 부드럽게 떨어지는 폭포 같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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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체형 : 2m ~ 2.4m / 160kg ~ 190kg
먹이 : 피래미오
주요 발견 지역 : 바닷속 어디에서든지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story-
"이건 뭘까? 바닷속엔 신기한 게 너무 많아!"
타고난 탐험가인 아로디어는 오늘도 바닷속을 헤엄친다.
모래바닥에서 빛나고 있는 조개, 별과 같이 생긴 불가사리,
가족처럼 떼를 지어다니는 물고기들.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아로디어는 모든 게 즐겁다.
오늘은 어디로 갈지, 어떤 것들을 보게 될 지.
아로디어가 살아있는 한 바닷속의 모든 것은 아로디어의 눈에 담기게 될 것이다.
아로디어는 오늘도 헤엄친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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