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한국어

TSM-11

한 3일정도 지났을까, 나는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됬다.

케릴, 카인, 애블도 다가와 기뻐했다. (애블은 살짝 삐쳐있는 모양이지만.)

"아, 일어났구만." 브랜도 아저씨다.

"네.. 아직 몸이 정말 괜찮은거 같진 않지만요." 난 내 용 친구들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브랜도 아저씨는 웃으며 나에게 과일들이 담긴 봉지를 줬다.
"이제 뭘 할껀가? 아마 내 예상으론, 넌 아마 이 곳을 떠날테지?"

난 고개를 끄덕였다. (카인은 못마땅한 눈치였지만.)
"아직 변이들은 산더미니까요.. 이 곳 말고도 다른 곳에도."

브랜도 아저씨는 허허 웃으며 말했다.
"변이라.. 자네는 그것들을 그렇게 부르나보군?"

"..네, 뭐.. 보다시피, 저는 그런 녀석들을 처리하는 역할이거든요."

"그렇구만.. 나도 도움을 보태고 싶지만, 이 마을의 촌장으로써 이 곳을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으니, 미안하군."

나는 놀라며 말했다. "전 괜찮아요! 이 세 친구들만으로 든든해요."
케릴과 카인은 그 말을 듣고 으쓱했다. (애블은 "난 한게 없는거 같은데.." 라고 말했지만.)

"허허, 좋은 녀석들이구만.. 너희들은 저 녀석들처럼 미쳐버리지 말게나."

케릴이 말했다. "걱정마.. 제이는 내가 지킬꺼야!"
난 조금 웃고, 브랜도 아저씨에게 인사했다.

"안녕히계세요, 아저씨."
"나중에 또 오려무나."

나는 천천히 그 마을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어떤 또다른 장소가 기다릴진 알 수 없지만.

(짧은 11화.. 죄송합다.. 아이디어 부족으로..)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다! 피드백 환영!)

댓글 1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