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주의!!]]]
캣시-ESFP
리프네일-ENFJ
오로라냥이-ESFJ(???)
어려서부터 우린 나비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리고,매우 친한 친구여서 늘 함께였고 같이 다녔다.
캣시는 과거에 분홍 나비와의 추억이 있었고,
난 나비와 장미의 정령 드래곤이니까...
''리프네일!!이것 좀 봐!!여기 나비가 있어!!''
오늘도 날 부르는 캣시에게 달려가 같이 놀아야 한다.
그런데 이건 뭐지?
풀밭에 뭔가 떨어져 있어..
캣시는 금세 달려와 떨어져 있는 구슬을 보았다.
리프네일은 그것을 알아차렸다.
흑마법이 깃들어 있는 카데스의 구슬이다.
이게 어떻게 여기에 있지..
앗!
캣시는 구슬을 들었다.
''안 돼,만지지 마!!''
''꺄악!!''
매우 위험해 보이는 어둠이 캣시에게 깃들었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도망쳤다.
한참 도망친 후..
도와주지 못한 내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그대로 인사도 못하고 간 내가 너무 미웠다.
캣시에게 다시 돌아가려는 순간 캣시의 비명소리가 이어 울려 퍼졌다.
서둘러 캣시에게 돌아갔을 땐 캣시는 누워서 발버둥치고 있었다.
계속 어둠과 피가 흘러 내렸다.
''조금만 있어줘! 나비의 정령 드래곤님을 부르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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