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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스토리

오늘은 이 작고 소극적이던 스파이시가 친구를 통해 크고 활기찬 스파이시가 된 이야기를 알려주겠다.

 

 

스파이시가 유타칸국민학교 1학년이던 시절부터 시작해보자.처음 학교에 발을 들인 스파이시는 그 누구보다 소극적이였다. 친구들이 말을 걸지 않으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어지간해선 친구들과 놀기는 커녕 자신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발표도 선생님이 시키지 않으면 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매일매일 이 스파이시를 어떻게 해야 활발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렇게 스파이시가 유타칸국민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 그토록 기다리던(물론 얘만 빼고) 전학생이 스파이시가 있던 반에 찾아오게 된다.

전학생(라키온)은 (첫룡상과 다르게) 공부를 무척이나 잘하고 후드를 벗었을 때의 얼굴도 멋져서 같은 반

여학생들의 마음을 이 스파이시 빼고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렇게 같은 반 여학생들이 전학 온 라키온에게 고백을 했다.

 

 

 

 

하지만 모두 거절당하였다.

 

사실 라키온은 다른 드래곤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혼자만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던 스파이시에게 푹 빠져버렸고, 어떻게든 스파이시와 친해져 고백까지 하고 싶어 다른 친구들의 고백을 다 거절한 것이였다. 마침 우연의 일치로 등하굣길이 겹쳤으며, 아주 개쩌는 우연의 일치로 라키온은 스파이시의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라키온은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스파이시에게 인사를 건넸다. 물론 첫 인사는 씹혔다.

하지만 라키온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인사를 건넸고, 스파이시는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래서 고백을 거절당한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루정도 라키온과 스파이시를 지켜본 친구들은 진짜 놀랍게도 라키온이라면 스파이시의 소극적인 성격을 바꿔놓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서로가 사랑에 빠지도록 은근슬쩍 도와주었고, 결국 스파이시와 라키온은 서로 사랑에 빠졌다.

 

여름방학이 시작했을 때 스파이시는 라키온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친구들의 도움 덕에 소극적인 성격에서 활발한 성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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