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누구냐고요? 음, 그러게요..
아무튼, TSM은 잠시 만들기 중단하기로 했어요.
사실, 아이디어 없는건 물론이고 만들고 싶은 의욕도 다 사라졌거든요.
...죄송해요!
아이디어나 피드백등등은 모두 대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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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그는 일어났다.
"..주말이다아!"
그렇게 그는 소리지르며, 내가 들어있는 검은색 박스를 집어든다.
그리고.. 언제나 똑같이, 꼭 내가 들어가 있는 '게임'으로 연결되는 무언갈 누른다.
"좋은 아침! 잘 지냈어, 크링?"
그는 웃으며 날 바라봤다.
나는 포포모라 불리는 어떤 생명체다. 그리고 크링.. 이 이름은 그가 지어준 이름이다.
그가 날 부를때마다, 나는 기분이 좋다.
그는 웃어보이고, 다른 녀석들을 확인했다.
그들도 그를 보는게 즐거운 듯 웃는다.
"언제봐도 정말 귀여운 녀석들이야.. 용을 이렇게까지 귀엽게 만들어놓다니.."
그는 웃으며 말하고, 나를 톡톡 건드리며 쓰다듬어 주었다.
언젠간 나도 이 박스 안을 나올 수 있기를..
그리고 그와 함께 같이 있을 수 있길..
시간이 흘러, 그는 곧 박스를 놓고, 어딘가로 갔다. 아마 밥을 먹으러 간거겠지.
나도 내 밥통이 있는 곳으로 가 내 아침을 먹었다.
오늘도 평화로운 날이 지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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