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네라 해치는 해츨이나 성체에 비해 확실히 밋밋하더라구요. 역시 애기는 애기네요^~^ 그래서인지 칠하고 나니까 분홍분홍한 느낌이 그다지 안 산 거 같기도 하고… :O 카라선은 말랑 복숭아가 되었네요. 채색하면서 교배종으로 핑크카라선 나와주면 안되나…, 하고 생각했다죠. 색이 예쁘게 뽑혀서 만족.

보너스로 구석탱이에 자그맣게 그렸던 와기들! 루네라가 카라선을 본다면 뿔이나 날개를 질투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려봤어요. 성체 되어서는 우쭐~ 하는 루네라도 언젠간 그려보고 싶네요. 루네라가 못살게 굴긴 하겠지만 카라선은 순수하니까 심한 질투도 곧잘 넘어가줄 것 같기도 하고…. 재밌네요.

미방은 좌로 보고 우로 봐도 말랑하게 생긴 카라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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