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전말을 모르시는 분들은 프로필 클릭 후 어제 작성했던 글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https://community.withhive.com/dvc/ko/board/13/139936
해명글이랍시고 작성해두신 글
https://community.withhive.com/dvc/ko/board/13/140028
역시 제가 봤기에 작성하는 글이고, 이렇게 한번 더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사실 방명록으로 본인과 대화하면서 생긴 얼척없음과 괘씸죄라고 명명하겠습니다.
+ 추가로 저는 전체공개로 방명록을 썼고 코코룡님께서는 비밀글로 방명록 작성을 하셔서 잘못의 무게를 제대로 제 삼자의 시점으로 저울질을 할 수 없다 판단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리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우선 어제 제 인격을 깎아내리는 막말을 하신 이후 제 계정을 냅다 야무지게 차단해버리시는 깡다구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계정 1을 사용해 제 글을 한번 읽어보시라 방명록을 적어드렸습니다.
그런데 제 부계정인걸 모르셨나 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까지 딱 보내주시면서 바로그냥 제 탓으로 넘겨버리시는 행태를 보여주셨습니다.
아니, 여론이 흘러가는 방향 정도는 본인도 알거라 생각했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정도는 이 쯤 되면 파악할거라 생각한 제가 순진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남탓으로 돌리는 레전드 깡에 한번 놀라드리고 오르는 혈압을 진정시키며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거 돌아오는 대답이 아주 가관입니다 !
정말 머리가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일단 짚고 넘어가야 할 점 3가지
- Q. 언제 세네 번 걸었어요?
- A. 정확히 제가 마지막으로 거절 한 것까지 포함해 세 번 입니다. 거절한 기록까지 남아있습니다.
Q. 이렇게 찾아오실 거면 커뮤에 글 왜 써요?
A. 이렇게 찾아와야 커뮤를 보실 것 아닙니까.
Q. 그쪽이 먼저 반말로 말씀하셨잖아요?
A. 맞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 맞고 이에 관련해 글을 아래로 더 내리면 해당 이슈에 대한 문제를 야기했으니 천천히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저도 진짜 하루를 이런 식으로
끝내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나라고 님이 이렇게까지 당당할 줄 알았겠습니까 ㅠ
너무 답답한 마음에 분이 터졌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전날 작성한 글의 댓글만 보셔도 당장 이런 비슷한 사례로 사기를 당한 사람이 변변찮게 보입니다.
마냥 평화로운 거래소가 아니다 이 말이죠.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성체수 300마리면 정말 새싹냄새 폴폴 나는 뉴비는 벗어난 수준입니다.
거래소를 원투데이 이용해본 쌩 초보의 수준은 아니라는 소리죠.
최소한 순혈족보와 잡족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정도는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해당 족보 사진은 코코룡님 본인께서 가지고 계신 동굴 용 사진입니다.
만에 하나 정말 없었다 해도 이런 순혈 족보 가지고 계신게 한둘이 아니니 신빙성은 확연히 떨어져요.
이미 깨끗,고귀까지 포르타로 보유중이시고요.
대체 어떻게 해야 5세대로 명시되어있는 페로스를 4세대에서 끊긴 순혈족보를 그냥 순혈 그 자체로 착각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건 어떻게 봐도 핑계로써 받아들일 수 밖에 없죠.
결국 뒤늦게 정황 파악하시고 갑자기 꼬리 싸악 내리신 후 이런 방명록을 제게 남겨주셨는데, 협상을 시도하려고 하십니다.
아직도 잘못의 무게가 저와 본인이 동일선상에 있다 생각하시는 것 같아 확실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이후로 방명록은 친구에게만 작성될 수 있도록 바뀌었고.. 뭐 저도 이제 모르겠습니다 ㅎ
알아서 하실거라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올리는겁니다 !
제대로 해야할 거 하시면 그 즉시 모든 방명록 및 자유게시판에 작성한 글 역시 내려갈 예정이구요.
이젠 방명록 통보도 못하니 정말 알아서 지혜롭게 행동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시는 한 끝까지 꼬리표로 남게 될테니 그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글 마치겠습니다.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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