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모바일 게임들은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튜토리얼도 같이 나오는데 드플2는 그런게 전혀없네요
예시 : 스토리 대화가 나오다가 강한 적이 나타났어 캐릭터 강화를 해볼까??(약간의 골드와 강화재료를 주며) 강화창으로 이동해! 장비 강화를 해볼까 ?? 아이템을 착용해봐! 새로운 동료를 모집해보자!(약간의 소환권을 지급하며) 소환을 눌러보자!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튜토리얼을 진행 하면 소소한 보상을 주는식입니다.(후반부엔 필요도 없는 초보때만 필요한 소소한 보상)
그런데 이 게임은 계속 플레이를 해도 오타쿠 같은 대화만 나오고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는 설명이 하나도 없습니다.
스토리에 튜토리얼 같은것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초반엔 다 읽었는데
그런거 없길래 지금은 다 스킵하고 있습니다
물론 드플1을 하던 유저들은 대충 비슷하겠거니 하고 플레이 하고있는데 그래도 너무 불친절합니다. 자석 같은 아이템 효과도 그냥 유저가 유추해야하고, 물론 하다보면 나중엔 다 알게되겠지요. 강화는 어떻게 하는건지 이런것도 하다보면 유저가 찾아서 하겠지만 너무 불친절합니다.
여기서부턴 사족이지만 드플1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대부분 아재들입니다. 계속 하는 사람들중엔 아재들이 많습니다. 드플이 나온 시기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드플카페만 봐도 대부분 연령대가 30대이상들인데 스토리가 너무 오타쿠 취향으로 만들어진것 같아 아쉽네요.
소환권 안 뿌리는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요즘 리세마라 라고 초반에 주는 소환권으로 좋은 캐릭터 나올때까지 뽑기만 돌리고 안 나오면 새계정으로 다시 시작하는 그런 행위를 막는 취지로 다른 게임들도 어느정도 스테이지를 진행하거나 아니면 한번에 주는게 아니라 몇일에 거쳐 나눠서 지급한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그 부분은 이해하고있습니다
드플 오랫동안 하던 유저라 2가 나온다고해서 기대도 많았는데 지금까지는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개선이 되어서 드플1처럼 롱런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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