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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신: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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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이벤트 후기

1주년 이벤트의 초라함을 보고 서운한 기분에 끄적여 봅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다른 분들은 달리 생각할 수 있으실 거예요.

 

  1. 1. 이벤트 피로도
  2. 사실 1주년 이벤트는 즐길 수 있는게 아니라 완전 노동이었고, 다이아 소모를 강요하는 이벤트였죠.
  3. 자연회복되는 연료로는 트로피 하나 사는 것도 못했을테니까요.
  4. 가치 있는 아이템을 교환하려면 계속 돌아야하죠.
  5.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게 피로도가 너무 심했습니다.

 

2. 나사 빠진 캐릭터

캐릭터가 너무 구려요.

그나마 다윤 정도?

그 외엔 그닥 용도를 잘 모르겠더군요.

신캐릭 나오면 파모스 매치든 어디든 추천하는 걸 보게 되는데, 아예 보이질 않아요.

이건 제가 조합을 못 짜는 걸 수도 있어요.

혹은 더 먼 훗날을 보고 출시된 걸 수도 있죠.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차라리 이렇게 나사를 뺄 거면 완전 예능이나 컨셉캐로 만들어서 어디 한분야를 특화시키던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를테면 방어나 회복력 쪽으로..

 

3. 300일 이벤트

300일 이벤트는 30일 동안 지속됐고, 30일 동안 매일 10연차를 뿌렸으니, 이벤트 동안 뿌려진 다이아 총합 가치는 30000개 정도였습니다.

1주년 이벤트는 14일동안 지속됐고, 뿌려진 다이아 총합 갯수는 14000개였죠.

물론 순수 다이아가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만큼이나 가치가 높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고인물들에게는 14000다이아는 너무 적은 양이고, 뽑기로 덱을 맞춰야 할 초보들한테도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이죠.

 

그리고 그 적은 다이아 양은 1번에서 언급된 것과 시너지를 내죠.

받은 다이아를 사실상 연료에 때려 넣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벤트가 자축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박하다” 내지 “창렬하다”라는 감상을 남기게 되는 것 같네요.

300일 이벤트로 신규분들이 꽤 유입된 것 같았는데 참 아쉽습니다.

좋아하고 즐겨하던 게임이 저물어 간다는게 말이죠.

 

반박시 언제나 선생님들 말씀이 옳습니다.

전 언제나 공략글의 도움을 받는 뉴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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