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의 제대로 된 적용이 시급함.
개나소나 채프먼 구속 나오니까, 변구만 따져서 마무리 넣는 지금 이 시대.
이건 운영진이 구속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아서 그럼.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맥스 구속을 제한해야지.
구속을 제한한다고 해도 어차피 각 구종별 구속이 차이가 있어서 커쇼가 전성기때처럼 150초반 나와도 슬라이더,커브가 같이 구속이 떨어져서 구속차이나게하면됨.
그러면 구속 저하가 왜 타고투저가 해결되냐? 하면
1. 커쇼처럼 150 던지다가 뒤에 160 꽂는 애가 나와야 타자들도 헷갈림. 근데 지금 이 게임판은 커쇼도 165 불펜도 165 채프먼도 165, 채프먼 170 찍긴 하는데 어차피 165나 170이나 거기서 거기임. 커쇼가 165 던지다 불펜이 나와서 똑같은 속도로 던지니까 그냥 적응이고 뭐고 때리면 다 홈런인거임.
2. 그럼 구속 저하된 커쇼가 털리는거 아닌가? 하는데 그건 변화, 구위로 조절해야지. 구속 빠른게 장점인게 현대 야구인데 말이야...
아니면 구속이 저하되도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됨. 예를 들면 구위가 높으면 공을 놓은 시점부터 꽂히는 순간까지 공이 오는 속도에 시간차를 두던지 해야됨. 이래야 선수들도 다양한 조합으로 하지...
라이브 매치 3이닝 짜리 선발만 이빠이 키워서 3이닝 처막게 하는게 답이 아닌거임. 그러니까 악질 아마추어 리그가 나오는거임. 선발 오버롤은 140인데 불펜은 50따리 쳐넣어서 선발로 눌러버리는 양학러들이 탄생한거고 그런거임.
3. 이도 저도 아니다 하면, 선발을 불펜에 처넣게 해줘야지, 체력이랑 변화 구위를 패널티를 주던지 하고... 실제 야구에서 선발이 불펜 가고 불펜이 선발 올라오고 이러는데 이건 그냥 그 자리에 때려박아놓은건데, 구속 제구 이런 중요한 능력치는 개무시 해놓고 선발 불펜 절대고정 시켜놓으니까 투수들을 쓸 수 있는 다양성이 매우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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