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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리마스터

타이니팜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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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꾸미기 아이템의 가격 조정이 필요합니다.

‘타이니팜 리마스터’는 13년 전 게임을 리마스터한 게임입니다. 

 

농장 꾸미기는 타이니팜의 핵심 콘텐츠이며, 유저들은 게임 내 주요 재화인 골드와 벨을 사용하여 꾸미기 아이템(데코)를 구매해 자신만의 취향으로 농장을 꾸밉니다.

 

하지만 현재 게임 내 데코 가격은 '비싸다'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터무니없습니다. 

 

원작 게임에서도 이런 문제는 있었으나 리마스터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셨다면 문제점을 고쳐서 가져오셨어야만 합니다.


컴투스의 원작 타이니팜이 흥행하던 13년 전에 비해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접근성은 비약적으로 상승해서, 과거에는 일부 유저만이 즐겼던 스마트폰 게임을 현재는 정말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타이니팜과 비슷한류의 농장 게임도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원작에 추억이 있는 유저라면 몰라도, 수많은 대체제가 있는 지금 타이니팜을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는 굳이 재화 밸런스가 기괴한 게임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상시 판매중인 상점 내 벨로 구매 가능한 대부분의 데코 아이템들이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바닥 타일이나 울타리와 같은 데코는 농장 꾸미기에 필수적이며, 많은 양을 구매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1x1 크기의 땅을 웨딩 울타리로 둘러싸려면 최소 4개, 즉 40벨이 필요합니다. 

개발팀은 정말 1x1 크기의 땅을 울타리로 채우는 데 40벨이라는 가격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상점 내 가장 비싼 175벨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중이지만 초라한 외형의 헛간은 럭키 코인으로 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금 약 55,000원에 달하는 벨의 가치를 유저들에게 무의미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예쁜 데코를 획득하기 위해 사용중인 타이니 비치의 무역선에서는 과거 이벤트나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었던 데코들을 그대로 가져와 재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역선 역시 데코의 가격이 이상합니다.

5벨이라도 구매하지 않을 데코를 55벨이라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과거 데코들의 화질입니다.

원작의 화질을 그대로 가져와 현재 고화질 스마트폰 화면에서 신규 데코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이질적입니다.

 

리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과거의 저화질 데코들을 아무런 개선 없이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는 것은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하이브로 개발팀께서는 '재화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셨지만, 현재의 데코 가격은 밸런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수준입니다. 

 

벨은 획득하기 매우 어려운 반면, 데코 아이템들은 지나치게 많은 벨을 요구합니다. 

 

제발 더 많은 유저들을 잃기 전에 현재의 비정상적인 가격의 밸런스를 개선해주세요.

 

요약


1. 재화 밸런스를 고려하여 모든 데코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주세요.


2. 과거 저화질 데코들의 화질을 개선하여 리마스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퀄리티를 제공해주세요.


3. 가격 조정 이후, 기존의 가격으로 데코를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차액을 정확하게 소급하여 보상해주세요.

 

 


지금의 타이니팜 리마스터를 플레이 중인 유저들은 추억 하나로 지금의 상황을 버티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건의중입니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게임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되어 많은 사람과 오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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