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타팜 원작의 섭종을 너무도 아쉬워 했던 기억을 가지고 지냈던 내게
타이니팜 리마스터가 서비스되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나 반갑게 느껴졌던지…
그렇게 전역 하자마자 다운 받은 첫 게임이 이 타이니팜 리마스터였다.
그래서 더욱 반갑던 그 기분이 아직 생생함에도,
리마스터가 벌써 1주년을 훌쩍 넘어 2주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나도 전역 후 보낸 시간도 벌써 2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겠지.
이제야 뒤돌아보면, 그 동안 게임 안에서도 밖에서도 알게 모르게 생겼던 변화들이 성큼 다가온다.
지난 1.5년 내가 걸어온 자취의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는 이 타이니팜 리마스터가
앞으로의 내 자취에서도 지금까지 지나온 걸음보다 훨씬 길게,
훗날 돌아봤을 때 여기저기 흔적이 남아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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