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팜에 애정이 있어서 꾸준히 과금하는 유저입니다
타팜 과금을 하다보니까,, 금액대가 20만원을 넘지 않으면 만족을 못하는..? 매달 11만원 이상 지르는데 20만원을 넘지 않으면 만족이 안 되는,,,그리고 과금할 때마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상한 과금 시스템에 환멸을 느껴 건의합니다.
재화 밸런스, 부족한 재화는 무조건 추가 과금
저번달에 출시된 전동은 발렌타인 천마, 매화 번개의 정령, 호랑이 훈장님, 그리고 흑호였죠. 흑호를 제외하면 전부 상위 동물이 있다 = 짝을 맞춰야 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여기 우증 수급 극악인거 아시죠? 20만원 썼는데요, 매화 번개의 정령은 짝 못 맞췄고요, 아마 저는 얘 버프 동물 기간 끝날 때까지 상위 동물 못 얻을 겁니다. 호랑이 훈장님은 간당간당하게 상위 동물 얻을 수 있겠네요.
전동 세 종류 짝 맞추려면 우증 1500개는 필요한데 한 달에 지금 과금해도 우증 700개?? 그 정도 얻어요.
부족한 재화는 무.조.건. 과금입니다. 주말농장 우증 패키지같은 거 더 사라는 거겠죠?
근데 11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우증 패키지도 5만원인데 어떻게 매번 5만원씩 더 지릅니까
그러면 사람 사고가 어떻게 되냐면 우증 부족하네? 패키지 더 지를까?가 아니라, 어차피 우증 부족하니까 원래 지를 11만원 짜리도 지르지 말자가 됩니다.
- 소과금 유저의 이탈은 덤이고요 ^^ 매달 11만원이나 20만원 썼었는데 이번엔 반으로 줄여볼까합니다(대가리 봉합 안 돼서 무과금은 못함)
현질 딸깍, 기다림의 재미 부족
현질 11만원으로 전동을 딸깍 얻는다는 건 어찌 보면 편리하기도 한데요, 동시에 게임에 열중할 유인이 사라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벤트 일반 동물을 느긋하게 교배하며 상위 단계와 꾸템들을 차차 모으는 시스템도 아니고, 그럴 시간도 없이 이벤트를 몰아치지 않습니까? 11만원 질러서 전동을 얻으면 공허감이랑 현타가 좀 오네요…
성격 급하거나 과금러 전용 보상을 얻고 싶은 사람들은 지르고,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ㅠ
많이 아쉽네요…. 오리지널 타팜 했을 때처럼 뭔가 목표? 목적의식이나 기대하는 그런 게 있으면 좋겠어요.
모든 이벤트에 현질 필요
모든 게임에는 과금용 보상과 무과금러용 보상이 따로 있는데요, 여기는 특이하게도 둘이 구분이 잘 안 됩니다.
두 보상 다 2만원이라는 돈을 쓰기에는 보상이 좀 구린 편이라는 뜻입니다.
둘 다 끽해야 골드랑 경험치 약간 주는 건물이라 큰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6000코인으로 사는 건물은 우증이나 벨이나 왕관을 생산하거나 아니면 과금러 전용 특수재화 생산 데코 건물을 내시든지요…
이건 뭐 지르지도 않으면서 기분만 나빠지는 구조인 것 같네요ㅠ 다른 게임들은 과금러 보상을 보여주면서 유저의 입맛을 다시게 하고 지갑을 열게 하지만, 여기는 되도 않는 걸 비싸게 팔아서 거부감이 드는 구조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저들이 같은 돈을 내고 조금이라도 보상을 더 얻을까봐 벌벌 떠는” 모습이 너무 잘 보이네요.
수집형 게임하면서 월 11 지르면서 모자라다는 생각 안 해봤는데, 과금이 불만족스럽다거나 돈 아깝단 생각 안 해봤는데, 두어달 전부터 돈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날씨랑 배경을 각각 2만원씩 따로 파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요(뭐 그래서 안 사긴 합니다만, 좀만 싸거나 둘이 묶어 팔면 사지 않았을까 싶네요. 유저들한테 설문조사 돌려보기만 해도 답 나오지 않을까요)
무료용(벨 구매용) 배경도 같이 내면서 패키지를 파셔야 민심을 얻지 않을까싶네요.
애초에 여긴 복각도 예정 없잖아요. 새로 들어온 유저들은 이미 다시는 얻을 수 없게되거나 배로 돈을 질러야 하는 한정템들 보면서 접을 겁니다.
저는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랑 마을 사람들이 좋아서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무소과금 유저들이 접는 순간 저도 접을 것 같아요. 그만큼이나 이 게임이 게임 자체 매력이나 컨텐츠보다는 소셜 네트워크에 유저 유치를 의존하고 있다는 뜻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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