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감정이 상한 상태지만 최대한 진정 후 확실한 사실만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전 뽑기 확률을 봅시다.
화산고양이 진화트리 총 4단계, 신 거북이 진화트리 총 2단계, 프라페 거북이 총 2단계, 요리사 여우 총2단계
로 뽑을 수 있는 동물은 총 10종이였습니다. 즉 10분의 1확률인 것이죠. (기존 보석알 동물기준으로 봤을때 10분의1이였던 확률이 4분의1로 줄어든 것과도 마찬가지죠 10분의 6이 리롤되었으니까.)
그런데 이번 패치와 저번 패치로 이것들 중 1단계였던 4개만이 남고, 6개는 리롤하는 알로 주시는 게 이번 보상이잖아요? 심지어 두 번의 신규 보석알 동물이 포함된 보석알로요. 그렇다면 중복확률은 14분의 1로 현저히 줄어드네요 그쵸?
하지만 1단계 동물만 나오게 하는 패치 전에 1단계를 뽑고, 그 이후에 1단계만 나오게 하는 패치로 기존 1단계를 또 뽑은 사람은 리롤 기회도 없네요.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중복 확률을 계산해봅시다. 위에 말한 1단계만 나오게 하는 패치 전 중복확률은 4분의 1,
1단계만 나오게 하는 패치에는 10분의 1. 그런데 지금 주시는 보석알로는 중복확률은 14분의 1
이게 단순히 운으로 치부될 문제일까요? 애초에 확률이 문제였는데?
이번 보상 건으로 패치 전과 후의 중복확률이 달라졌어요. 심지어 10분의 6확률로 상위 종을 뽑은 분들은 이번 신규 동물을 옫을 수 있는 알로 더 좋은 보상으로 얻은거구요. 이게 말이 됩니까? 기존 1단계 뽑은 사람을 배척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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