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번 건의를 넣었고 다른분들 건의도 봤습니다. 100프로 받아들여지진 않아도 하나둘씩 개선되어가는건 확실히 보여요. 특히 지난번에 상위동물 관련해서 문의드린게 원하는 방향은 아니긴 하지만 보석빛 타이니알 뽑기 부분에서 상위동물 삭제는 확실히 필요한거였어요. 근데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보여서 또 건의 드릴게요.
동물 교배 확률을 보니 이벤트 동물이랑 전설급 동물이 차별이 심하더라고요.
가장 위에 있는 팬더 계열 확률인데 하위동물인 팬더 교배하면 동일동물 팬더 확률이 상당히 높고 상위동물은 다소 낮고 극히 드문확률로 돈을 수급 가능한 상자 획득에 천장을 통한 상위동물 확정획득까지 정상적으로 보이는 확률이죠. 그다음 상위동물이 복덩이 팬더도 교배시 동일동물 획득이 가장 높아서 본인 취향의 동물로 xx농장 같은 이전작에서 많이하던 농장 꾸미기의 일종도 가능하죠.
다음은 전설동물중 하나인 구름여우인데 하위동물 교배시 동일동물 획득이 압도적으로 높고 상위동물 획득은 상당히 낮습니다. 일반 이벤트 동물인 팬더보다 전설동물이 상위동물 획득이 비교적 어려운건 당연한거죠. 역시나 천장시스템이 있으니 불만을 가질 부분은 아니긴해요. 근데 문제는 상위동물 만능수석요리사 구름여우 교배시 확률인데 왜 동일 동물 획득이 하위동물 교배시 상위동물 획득 확률과 동일한거죠? 게다가 상위동물이 없어서 천장시스템도 없고 돈버는데 골드상자2,3 같은 도움도 안되는 손해만 가득한 동물 확률이 미친듯 높네요. 얘기했듯이 전설급 동물 그것도 획득하기 힘든 상위동물이고 몇백개 단위의 상당수 우정의 증표까지 고생해서 짝 맞췄는데 그나마 애정가지고 교배해서 많이 만들고 xx농장 같은 전작의 농장 꾸미기해서 이웃들한테 자랑도 못하게했네요? 두마리만 떡하니 냅두면 이웃들한테 “저는 보석빛에서 상위동물 나와서 컬렉션 완성도 못하고 우정의 증표 수배개 써서 4000원하는 골드상자2,3이나 낳는 쓸모도 없는 전설 1쌍 만든 호구랍니다. 호구 보러오세요ㅎㅎ” 이런식으로 보이고 돈 더써서 하위동물 뽑으라는 고도의 마케팅인가요?
심지어는 최근에 나오는 이벤트 동물들은 최상위 동물 교배시 동일 동물 확률이 100프로네요? 이거는 전설동물 개취급해주는거죠.
타이니팜이 언제부터 컬렉션 완성하면 끝인 게임이었나요? 농장 꾸미기는 설치류 아이템만으로 끝나는 게임이었나요? 동물자격증은 이벤트 진행하며 컬렉션 완성하는 도구일뿐이었나요?
아니잖아요. 동물 전시하고 그게 맞는 컨셉으로 설치류로 꾸미고 이웃들한테 자랑하는 맛으로 하는 게임이잖아요. 고생해서 만든 동물이 날 호구로 보이게 만드는 이런 취급은 좀 개선해줬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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