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팜 리마스터

옛날 추억에 이끌려 사전 예약도 보이자 마자 했고 겜도 바로 깔아서 리마스터를 몇시간 했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나 벨트리의 부재로 벨 수급처는 적은데 건물 업글이 벨을 너무 많이 요구해서 부담스럽습니다. 벨나무그리고 크리스나무 부활과 재화생산 건물 업글에 골드도 사용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또 같은 종끼리 교배가 안된다는게 너무 불편해요. 이것 때문에 강제로 벨로 동물 슬롯을 사게 만들려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또 그래픽이 예전보다 크게 차이 나지도 않는 것 같아요 특히 건물 그래픽은 확대를 안해도 그래픽이 안좋은게 느껴질 정도라 그래픽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재화가 부족합니다" 뜰 때마다 자꾸 시간 제한 패키지를 들이미니깐 뭔가 비호감이 쌓이네요. 

동물에게 얻는 음식이나 물같은 것은 인벤토리 알람표시가 안떠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알림 표시 사라져야 만족하는 사람 입장에선 음식 종류 같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에 알림표시가 뜰 때마다 매번 확인해줘야하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벨로 골드를 구매 가능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못찾는거일 수도 있지만 현재 벨로 애정이나 친구 증표 버프 그리고 메가폰만 구매 가능한것처럼 보이네요.

운영진께서 앞으로 타이니팜 잘 운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