듭컬엔 추억이 많으나 이 거지같은 게임을 미화하고 싶진 않아서 이하생략하고..
전엔 병크 터져도 떠나는 유저들 발목이라도 잡아서 겜 살리고 싶었는데..
정작 하이브로는 그럴 생각이 없을 뿐더러 이젠 대놓고 도둑질하고 기만문자까지 보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의 운영을 보면 하이브로는 돈이 아니라 그냥 유저들 괴롭히고 기만하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것이 돈으로 바뀌고, 많은 매니아를 따기 위해 쏟았던 제 노력이 평가절하당했던
2024년 3월의 드링크 출시 업데이트도 버텼지만
이번 업데이트까지 하고나서야 이 게임은 유저존중과 게임개선에 대한 의지가 아예 없다는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완전히 접을 결심이 섰습니다.
매니아 딴거 기록하는 것 말고 활동하는게 없어 아시는 분들 별로 없고
베타오픈때부터 하긴 했지만 2년도 채 안된 유저 하나 접는게 무슨 대수냐 하실 것 같습니다만은..
거지같은 운영과는 별개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준 듭컬에 미련이 남아 말이 길어졌습니다.
하브가 파산하고 드빌ip가 다른 더 좋은 회사의 손에 들어가길 기원하며
길고도 짧았던 저의 듭생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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