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곧 주말이지 오늘 저녁에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상품 걸고 낚시 대회를 열어봤습니다.
5마리 10마리 20마리 조건 다 해봤는데
가장 빨리 끝나는 5마리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10마리도 괜찮은가 생각했는데 의외로 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꽤 됩니다.
그리고 20마리는 낚시하는 시간이 10분 이상 넘어가서 가장 별로입니다.
대회 대기 시간은 3분 정도가 적당했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면 기다리다가 지루합니다.
대회 보상을 넣는 시스템이 없어서 보상을 걸고 대회를 열 경우 일일이 선물하기로 보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특히 상대방 닉네임이 한국어, 영어가 아닐 경우 조금 곤란합니다. (이름 복사 + 클립보드 기능을 이용하면 번거롭지만 되긴 합니다)
그래도 누가 우승을 하게 될지 지켜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 뭐 낚았는지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여유 있을 때 할만 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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