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레오파드 드래곤을 메니아작 시작한데는 아주 긴 사연이 있습니다.
도마뱀을 좋아하고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애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 일은 4년전 어느 날이였습니다.
그땐 도마뱀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친구한테 들은게 다였습니다.
그렇게 듣다보니 눈에 잘 보이더군요.
산책을 하다 레오파드 게코를 봤습니다.
겨울이여서 날도 추울텐데 밖에서 떨고 있더군요.
저는 놀라 급히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었습니다.
그때 들은 말은 잊혀지지 않네요
어느 한주인이 유기한지 2일정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회복도 시켜주고 많이 케어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들에겐 끝이 있는법이죠.
그 레오파드 게코 까망이는 2023년 12월 25일 오전9시 42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저는 이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7마리의 도마뱀과 같이 지내는 행복한 집사입니다.
모두가 도마뱀을 책임감
있게 길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저의 레오파드 도마뱀을 메니아작 해야하는 이유와 사연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2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