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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이 아닌 비판을 얼마나 오래 해왔는지는 아십니까

이렇게까지 했으니까 식고 있는 와중에서 일말의 관심이라도 주는 겁니다.

 

식고 있는 와중에 똑같이 얌전한 태도로 비판글만 올려봐야 안 읽습니다. 달아오르는 정도 자체도 굉장히 크게 낮아질 거구요. 그렇게 서서히 묻혀가는 겁니다 여태 그래왔듯이요.

오히려 먼저 쌍욕하고 같은 유저 욕한 건 분탕치지말라면서 무시한 애들이고 잼쌤들이나 자신이 피해 본 걸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은 세게 말하지 않으면 들을 생각을 안 해요.

논리적이게 문제 설명한 글 골백 번을 올렸는데 안 읽고 안 듣고 귀 막으니까 억지로라도 과열시키는거구요.

욕 하나 없이 순정적이게 문제점 문제 해결방안 하브의 대처방식이 왜 문제인지 똑같은 말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거? 그냥 복붙하는거나 다름 없어요 똑같이 논리적인 복붙만 반복하면 안 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정적 동요도 필요해요.

얼마나 화나는 일인지 체감을 시키지 않으면 무시당하고 논리적인 글만 적으면 그만 짖으라느니 하브는 최선을 다했다느니 헛소리만 나열하는 거 못 보셨어요?

저도 욕 안 쓰고 자극적인 제목 안 쓰고 글 올릴 줄 압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묻히고 효과가 없으니 자극적이게 만든 거죠.

다만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노력하겠으나 타 유저층의 태도가 계속 이런 식으로 하브와 함께 무시 일관이고 분탕충 취급이라면 과하게 식을 때마다 자극적이고 어그로성 짙은 제목을 지어서 이런 식으로 글 올릴 수밖에 없어요.

 

이성적 동요는 말이 통하는 분들한테나 가능한 겁니다. 커뮤니티 반응이나 상태를 보니 말 안 통하는 사람들한테 감정적 동요를 사용할 때가 됐어요. 해당 사건은 관심 없던 유저들이라도 불편하게 만들어서까지 어떻게든 수면 위로 올려야 하는 사안이에요.

 

저희가 바보라서, 화를 주체 못 해서 이런 식으로 글 쓰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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