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생
제가 손수 키운 스왐프 드래곤 2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스왐프 드래곤입니다.
부모님들 또한 제가 사랑을 듬뿍 담아 키웠기에 사실 기억 잘 안남 애교 많은 한 쌍의 부부이죠!
얼마나 멋진 탄생입니까!
그 당시 많은 스왐프 드래곤들 중 막내였던 xMGk…
그렇게 그는 태어났습니다.
저는 훌륭하게 키우고 싶었어요.
2.노력
첫 번째로 실시한 훈련은 근력 훈련이었습니다.
사실 이 녀석을 가장 훌륭하게 키워내기 위해선, 이 녀석이 어떻게 태어난 지를 알아야 하고, 처음부터 한 노력치를 2번 훈련하는 게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열심히 근력 훈련을 하고 노력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근력 훈련을 훌륭하게 했지만 집중력이 더 높은 아이였습니다.
그 다음으론, 마찬가지로 지력 훈련을 했습니다.
지력은 근력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훈련을 했음에도 단 2번 만에 가장 높게 되었습니다!
근력에 비해 타고난 지력이 꽤 있는 모양입니다.
성격이 온순해졌네요.
크면서 성격이 바뀌는 건 상관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순발력 훈련을 하였습니다.
어라? 지력과 마찬가지로 순발력에도 조금 재능이 있었나 보네요. 2번의 훈련 만에 가장 높은 노력치로 지력과 함께 올라섰습니다.
다음에는 처음에 제일 높았던 집중력 훈련을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타고난 재능도 훈련할 필요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균형 잡힌 능력이 제일 중요하니, 조절을 하여 훈련을 했습니다.
그 결과, 순발력, 지력, 집중력이 동시에 모두 높은 노력치가 되었네요.
떡잎부터 보입니다.
타고날 때 부족했던, 근력 위주로 좀 더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밸런스 잡힌 스왐프 드래곤이 되었습니다.
모든 노력치가 가장 높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내긴 아쉬웠습니다.
아직 더 훈련을 강해져야합니다.
3.부화
기나긴 훈련 끝에 애정 주기도 없었는데, 홀로 부화에 성공한 대견한 스왐프 드래곤입니다.
암컷으로 태어났었죠.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해
노력치는 알 때와 같습니다.
여기서 멈출 수 없죠!
각 훈련을 1번씩, 총 4번의 혹독한 훈련을 더 해서 더 강한 스왐프 드래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남았습니다.
훈련은 계속 됩니다.
4.고난
때는 순발력 훈련을 하던 때였습니다.
+9의 훈련으로 완벽한 훈련을 해야 좋았을 텐데..
아침 일찍 훈련을 하다가 조금 늦게 되어 +5의 수치만 오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일단 다른 노력치는 모두 최선을 다하여 올렸습니다.
그러던 중, 애정 주기가 떠버렸습니다. 진화를 하면 훈련을 더 이상 못합니다.
빠르게 남은 훈련을 완수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큰 힘에는 아픔도 따르는 법입니다.
성장을 늦추기 위해 병에 걸렸습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더 유능한 스왐프 드래곤을 만들기 위해선…
5.배려
아픈 스왐프를 최대한 훈련 시키기 위해 저도 밤을 꼬박 샜습니다.
오전 5시에도 잠을 안 자고 있었습니다.
새벽의 3번의 훈련은 혹독하지 않았습니다.
+5의 훈련 2번과 전에 못했던 +9의 순발력 훈련으로 약한 훈련만을 하였습니다.
그게 밸런스를 맞추는, 다른 노력치에 대한 배려이자, 스왐프 드래곤에 대한 배려이니까요.
그리고 이 녀석에게도 하루 쉴 시간을 주었습니다.
타아비레에게 부탁하여 마비를 했습니다.
마비는 좋은 수면 방법입니다.
그렇게 모두가 하루동안 쉬었습니다.
하루 간의 휴식이 끝나고 깨어나기 직전입니다.
이제 못했던 지력 훈련 만을 하면 됩니다.
편하게 하면 됩니다.
결과는 당연히 성공입니다!
이로써 예상 노력치 총합 204의 스왐프 드래곤이 탄생했습니다.
모두가 수고했습니다.
6.마무리
고생한 스왐프를 애정 주기로 진화시켰습니다.
유능한 스왐프 드래곤이 되었습니다!
이제 훈련 대신 사랑을 보살펴주며 키웠습니다.
어느덧 이 스왐프 드래곤을 보살핀 시간도 일주일이 넘어가네요.
참 긴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 하고 하루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애정 주기가 떴습니다.
수고 많았어.
드디어 유능한 스왐프 드래곤이 완성되었습니다.
걸린 시간 : 7일 12시간
(예상) 노력치 총합 : 204 사실 210 넘고 히든 성격 있나 궁금했는데 실수해서 실패함
성격 : 유능한
이것이 제 스왐프 드래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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