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컬렉션

페이퍼 드래곤

기본 외형

그을린 외형

백지 외형

절연지 외형

종이배 외형

방랑 상인은 어떤 드래곤이 등장할지, 내가 원하는 드래곤이 나올지 두근거리며, 원하는 드래곤을 얻었을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스템입니다.

방랑상인의 특성 상, 특정 시간에 접속해야 한다는 기대감은 설렘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부담으로 작용하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교환권 아이템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방랑상인으로부터 전용 드래곤을 얻는 그 순간의 즐거움이 상시 판매되는 아이템으로부터 얻는 안도감으로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느꼈고, 이에 따라 교환권의 사용을 보다 제한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저희 개발진은 테이머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만큼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을 아끼고 있기에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게임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와중, 변화 내용에 대하여 조속히 안내드리지 못해 테이머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그러한 행동으로 테이머 여러분들과 대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보여드리기 위해 해당 안건에 대해서 약 한 달 전 미리 안내드리고 사과 드리기 위해 깊은 고민 끝에 코멘트를 달게 되었습니다.

약 한 달 뒤 판매 중단되는 방랑상인 알 교환권에 대해서 테이머 여러분들께서 우려를 표하실 수 있기에 이번 업데이트 이후 모든 테이머 여러분들께 방랑상인 알 교환권을 3장씩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서버를 여러 국가 단위로 분리한 것은,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이 글로벌하게 운용되다보니 각 문화권이 비슷한 테이머분들끼리 경험과 문화 생활에 공감대가 쉽게 갖춰질 수 있게하기 위함이였습니다.

타인과 교류하며 작은 문화생활을 만들어가는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의 특성 상, 타인이 되는 사람이 적은 공간은 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 특징이 잘 드러나는 오세아니아 서버와 남아메리카 서버의 테이머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그러한 환경에 놓여지지 않도록 서버 통합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계정안에 통합되는 두 서버의 계정이 존재하는 테이머분들께선 서버 통합 이후 서버 선택 시, 기존의 두 계정 중 하나의 계정으로 선택하시어 접속하실 수 있게끔 조치할 예정입니다.

닉네임의 경우, 서버 통합 시 별도의 변경 사항 없이 유지됩니다. 혹여 통합하려는 서버에 같은 닉네임의 유저가 있더라도 그대로 현 닉네임을 통해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닉네임의 경우 가장 고민이 깊은 사안 중 하나였습니다. 

닉네임이라 함은 작은 사회 안의 자신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기에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었습니다.

서버간 동일한 닉네임을 가진 테이머분들을 찾고 있고, 대상이 되시는 유저분께는 닉네임 변경권 무료 지급을 통해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테이머 여러분, 디렉터 S입니다.

금일 공개된 2주년 기념 빌리지 꾸미기 이벤트의 투표 결과와 관련하여 많은 테이머 여러분께서 아쉬움을 표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의견과 같이, 이번 투표 결과가 참여자분들의 노력과 개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변별력이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사과드립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빌리지 꾸미기 이벤트였기에 모든 테이머 여러분께 공정하고 균등한 투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나, 설계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예상보다 훨씬 많은 테이머 여러분께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참여해주신 덕분에 변별력이 다소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정성껏 빌리지를 꾸미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테이머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미 진행된 투표 결과를 되돌릴 수는 없기에, 아쉬움을 달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작은 보상을 마련했습니다. 빌리지 꾸미기 이벤트에 작품을 출품해주신 테이머 여러분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테이머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 오라 2종을 전체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득표수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다르게 집계된 경우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내부적으로 설정된 순위 산정 규칙에 따른 것이나, 이번 이벤트의 취지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해당 규칙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동일한 순위 보상을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지급받지 못하신 보상은 추후 우편함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벤트 진행 미숙으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이벤트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렉터 S 드림